아무튼, 스릴러 - 스릴러는 풍토병과 닮았다 아무튼 시리즈 10
이다혜 지음 / 코난북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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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물을 좋아하는 이유는 사람이 죽기 때문이아니라 크건 작건 어떤 사건을 둘러싼 사람들의 반응을 즐기기 때문이라는 설명은 너무 길고 구차한데다 상대가 별 관심도 없는 경우가 많아 생략하기 일쑤다. 살인사건보다 살인을 저지른 인간의 심리가 궁금하잖아요, 하는 설명은 어디까지나 같은 취향을가진 사람들하고나 할 수 있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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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제품으로 여기는 게 아닐까. 옛날에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학교는 인간을 대량 생산하는 공장이야. 공장 노동자인 선생님들은 방침에 따라 같은 공정을 반복하지. 우리를 가열해서 녹이고 틀에넣어 찍어내면 훌륭한 인간이 완성된다고 여겨, 네가 지금까지 다녔던 학교는 어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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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 보이스 - 법정의 수화 통역사
마루야마 마사키 지음, 최은지 옮김 / 황금가지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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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농인 문화에 대한 안내가 그 자체로 흥미롭다. 그리고 그 세상의 이야기들을 속도감 넘치는 구성으로 짜임새 있게 드라마와 엮어놓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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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와 나오키 1 - 당한 만큼 갚아준다 한자와 나오키
이케이도 준 지음, 이선희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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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통속 드라마인데도 리얼리티가 동반되니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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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카 할머니에게 맡겨 줘 시즈카 할머니 시리즈 1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강영혜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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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가치는 조직의 크기와 수입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자기 이외의 사람을 얼마나 행복하게 할 수 있느냐로 정해지는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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