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 파워 에센셜 스킨_EX - 160ml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전 먼저 샘플을 사용하고나서 구입하게 됐는데요.

와앗- 역시 넘 좋아요.

미리 샘플사용했을때부터 좋다고 생각해서 다 쓰고 바로 구입했죠.ㅎ

화장솜에 펌핑해서 쓱쓱 닦아주는데 ㄱ갸오- 넘 좋아요.ㅎ

피부가 깨끗해 지는 느낌이랄 까요?ㅎ

겨울이라 먼저 쓰던 제품은 좀 보습력이 약한 것 같아서 구매했는데 좋아요좋아요.

좀 피부가 지쳤다 싶은 느낌을 받는 날엔 화장솜에 스킨 묻혀서 팩 하듯이 얼굴에 놓고있는데요.

그럼 피부가 촉촉해지는게 탄력있어 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 케이스 또한 넘 맘에 드네요.

시원한 하늘색이라서 바르면 내 피부도 깨끗해질것 만 같은 느낌이랄까요.ㅎ

여튼 파워에센셜 스킨 강추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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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로버트 제임스 월러 지음, 공경희 옮김 / 시공사 / 2002년 10월
평점 :
품절


읽기 전 부터 내용은 대충 알고 있었다.

중년의 여자와 중년의 남자의 단 4일간의 짧은 사랑..

난 굉장히 애절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리뷰를 쓰러와서 다른사람들의 먼저쓴 리뷰를 보니 내 생각과 다르게 '이 이야기는 여전히 불륜이고 외도'라는 내용들이 많아서 '아 이건 불륜 얘기 였지' 하고 새삼 깨닫고 적잖이 놀랐다.

난 이 책을 보는 내내 프란체스카와 로버트 킨케이드에게만 감정이입을 해서 그 사실을 깜빡- 음.. 정리가 안돼네..

여튼. 그래 이 이야기는 불륜이다. 하지만.  프란체스카와 로버트의 사랑 이야기를 조금은 이해 할수 있을 것 같다.

난 아직은 젊고 어리지만 나중에.. 그래 25년이 흘러서 그시절 프란체스카가 그랬던 것처럼 45살의 나라면 그녀를 더 잘 이해 할 수 있겠지.

그들의 사랑이야기가. 가족들이 돌아오기전에 프란체스카가 로버트와 함께 떠나버렸다면... 아니 그 비오는날 프란체스카가 리처드의 차에서 내려 로버트에게로 갔다거나 리처드가 죽은 후 그에게 연락 했다면..

그럼 이 이야기는 그저 이 세상에 많고 많은 진부한 불륜 얘기 중의 하나가 되었겠지.

하지만 그들은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이 사랑이 더 가슴아프고 아름다운 것이다.

물론 다 허구이지만...

이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다 보지는 못하고 '연애시대'라는 드라마를 통해 아주 일부분 보았었다.

그 장면이 프란체스카와 로버트가 헤어지는 장면이었는데

그때는 별로 와닿지 않았던게 책을 읽고나니 그때 그 남자가 여자를  왜, 여자는 남자를 왜 그렇게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그렇게 이별을 햇는지 알수 있었다.

사실 난 아직 지금껏 이렇다할 만한 사랑을 해보지 못했다. 

앞으로 만나게 될 인연이 몇인지는 알 수 없지만.

사는 동안 이 책의 주인공들처럼 서로에게 강하게 이끌리는 그런 사랑을 해보게 될까?

그들처럼 너무 짧고 너무 오랫동안 만나지 못하는 사랑은 싫다.

하지만 내게도 이런 인연이 생겼으면. 이런 열정적인 사랑이 해보고 싶다.

평생 그들은 함께 하지 못했더라도 항상 서로를 사랑했으니

가장 아름다운. 대단한 사랑을 한게 아닐까.

그래 세월이 지나 내가 45살이 되면 다시 한번 이 책을 읽어봐야겠다.

아 그리고 메디슨 카운티의 추억도 너무나 기대된다.(제발 실망하지 않았으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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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네 꿈이 평생을 결정한다 1 - 세계편 16살, 네 꿈이 평생을 결정한다 1
김재헌 지음 / 팝콘북스(다산북스)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상품평이 다들 좋은데.. 솔직히 전 별로- 그저 그랬습니다.

물론 내용 자체는 훌륭합니다.

여러 위인들의 본받을 점, 교훈들이 가득 합니다.

근데.. 글쓴이의 욕심이 컷던 것인지 너무나 많은 인물의 이야기를 말하려다 보니 아주 일부분만 잠깐잠깐 언급하고 바로 다른 인물로 두리뭉실하게 넘어가는 편이라서..

이야기가 좀 재밋어지려고 하면 툭 끊기고. 바로 딴 이야기로 넘어가고. 그런 식이랄까요.

오히려 그렇게 많은 인물들에 대해 소개하는 것보다는 적더라도 조금은 더 자세히(?) 그 인물의 성장배경, 인간적인 면, 성공하기 까지의 일화... 이런것 들을 좀더 자세히 기술했더라면 이야기에 더 집중 할 수 있었을 텐데요.. 그게 아쉽네요.

하지만 타이틀이 그렇듯이 16살.. 

이 나이 아이들이 읽기에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이야기 하나하나가 짧으니깐 초등학생이 읽어도 그다지 지루하지 않게 매일 한 두편씩 읽어도 무리가 없을 것 같네요.

좋은 책이지만. 제가 이미 16살을 훌쩍 넘겼기 때문일까요?

전 그다지 별로 와닿지는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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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2008-10-19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어보세요.

쵸코카스 2008-11-03 0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미 읽었는데요..-_-
 
얼굴 빨개지는 아이
장 자끄 상뻬 글 그림, 김호영 옮김 / 열린책들 / 199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재작년인가?

한동안 상뻬의 책에 빠져 지낸 적이 있었다.

간결한 그림체와 그의 따듯한 이야기들이 내 마음에 쏙 들었다.

이 책은 아마 상뻬의 책 중에서도 가장 먼저 본 책인것 같다.

아. 그래  내가 상뻬의 책들을 좋아하게 되고, 보게된  동기가 바로 이 책이었다.

나도 사실 마르슬랭처럼 얼굴이 쉽게 잘 빨개져서  얼굴이 빨개지는 일에대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그.래.서 이책의 제목을 딱 처음보고 아 이건 내가 읽어야만 해야겠구나-

이런 생각이 절로 들은것이다.

음.. 지금 생각해보니 그당시 읽었을 땐 감동을 잘 못느낀것 같다.

하지만 이번에 방학이라 빈둥빈둥 놀면서 방청소하면서 다시 보게됐는데

아- 역시 좋구나. 마지막장을 넘기는데-

어른이 된 마르슬랭과 라토가 아무말 없이 앉아있는 장면이 정말 좋았다. 

진정한 우정이란 바로 이런것이겠지.

나도 마르슬랭과 라토처럼 아무 말 없이 곁에 있기만 해도 좋은 그런 친구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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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지나 립 모이스쳐라이져 - 모든 4g
존슨앤드존슨
평점 :
단종


뉴트로지나 핸드크림이 굉장히 보습력이 좋잖아요.

그래서 립글로즈도 당연히 좋겠지? 해서 샀는데

음.. 그냥 기대한 만큼은 아니네요.ㅠㅠ

제가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

근데 그렇다고 보습력이 좋지 않다 이런건 절대 아닙니다.

전 그저 핸드크림처럼 한번 바르면 확 눈에 띄는 그런 효과를 기대했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네요.ㅠ

그치만 보습력 괜찮아요.

꾸준히 자주만 바르면 입술틀 걱정은 없습니다.

다만 전 바르는 걸 자주까먹고.ㅠ 자주 놓고 다닌다는게 문제지요.ㅠ

그래도 이제 날씨 더 쌀쌀해졌으니깐 더 열심히 바르려고 노력중이에요.ㅎ

아, 그리고 무향인게 마음에 드네요.ㅎ 그리고 SPF15 , 립케어 에도 자외선 차단 제품이 있는 줄은 몰랐는데 작은데 세세하게 신경쓴것 같아서 좋네요.ㅎ

올 겨울 열심히 발라야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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