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이 정말 깜찍해요 ㅎ

코코 다이어리
제토이

구입한지는 벌써 2달된것 같은데 이제야 리뷰남기네요.ㅎ 

사실 작년에는 데일리로 된 다이어리를 사고나서 귀차니즘때문에 매일매일 쓰기도 힘들고 

전 간단하게 스케쥴만 적고 체크하는 편이라서 데일리다이어리는 칸채우기가 너무 부담스럽더군요. 

욕심내서 샀는데 몇달 못쓰고 흐지부지 됐더랬죠. 

그냥 문구점에서 저렴한걸로 스케쥴러 사용하다가 그래도 예쁜 다이어리에 정리하고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싶어서 큰맘먹고 맘에드는 다이어리 샀어요.ㅎ 

요즘 용돈을 헤프게 쓴 것 같아 캐쉬북이 꼭 들어있는 걸로 고르니 코코다이어리가 가장 제 맘에 쏙 들고 활용도가 높았어요. 

3월부터 두달 쓰고있는데 너무너무 만족스럽답니다.ㅎ 

정말 귀여워요.ㅎ 

아쉬운건 인덱스테잎만 있을뿐 고양이 일러스트의 예쁜 스티커도 함께 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달력은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ㅠㅠ 

그게 아쉬웠지만 그래도 열심히 쓰고 있어요. 추천합니당.ㅎ

예뻐서 더 읽고 싶은 어린왕자 책

어린 왕자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ㅣ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1
생 텍쥐페리 지음, 김민지 그림 / 인디고(글담) / 2006년 9월

이미 어린왕자 책을 갖고있지만 인디고의 어린왕자도 너무 예뻐서 사버렸네요.ㅎ 

원작의 그림도 깔끔해서 좋아하지만 번 어린왕자는 좀 더 서정적이랄까요.ㅎ  

너무 맘에 드는 동화책이에요. 

다들 한번씩 읽어보시구 또 소장하고 계시겠지만 또 다른 예쁜 어린왕자를 만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ㅎ 

전 그림으로만 훑어봐도 너무 뿌듯하더라구요. 

물론 천천히 다시 읽고 있기도 하구요. 

어린왕자는 언제읽어도 좋더라구요. 

너무 예쁜 그림책이라서 친구 선물로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정말정말 귀엽고 유용해요.

이 스탬프 나온지 벌써 몇년된것 같은데 전 이거 나오자마자 샀거든요. 

정말정말 유용하게 잘쓰고 있어요. 

지금은 조금 주춤해졌지만 한때 열심히 다이어리 쓸때 제 밋밋한 다이어리에 이 스탬프가 얼마나 구세주였는지 몰라요.ㅎ 

특히 monthly에 콩콩~! 하나도 버릴것 없이 다 너무 귀여워서 스탬프 찍는 맛에 다이어리도 열심히 썻어요. 

다이어리에 스티커 붙이는 것도 좋지만 저는 스티커 보다는 잉크 묻히고 내맘대로 스탬프 찍는게 더 좋더라구요 

그리고 스티커는 한번밖에 못쓰는데 스탬프는 여러번 계속 찍을 수 있잖아요.ㅎ 

다이어리꾸미거나 편지지에 찍기 좋아요. 

저는 이제 이거말고도 스탬프가 여러개 있지만 다이어리에 찍기에는 이게 잘 사이즈도 맞고 편하네요.ㅎ

참 쉬운 영어공부.ㅎ

English Icebreak 전3권 세트 - 회화, 20시간만 들으면 되고 영어, 생각대로 하면 되고
BaEsic Contents House 외 지음 / Watermelon(워터메론) / 2008년 11월

아침에 3-40분식 지하철을 타고다니는데 그시간에 항상 소설책을 봤었는데 영어공부도 좀 해야겠더라구요. 

토익문제집이나 문법책을 살까하다가 집에있는것도 안보고있는데 새로사도 어짜피 똑같을것 같아서 쉬운 회화책으로 골랐어요 

지하철에서 mp3들으면서 가볍게 공부할거라서 저한테 딱맞는것 같아요  

아직 베이직보고있는데 너무쉬운 감도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가볍게 볼거라서 맘에들어요  

졸라맨같은 그림도 귀엽구요. 

산지 얼마안되서 아직 많이는 못봤는데 반복도 자주 되니깐 따로 다시 복습할 필요도 없고 편하네요.

처음에 책만보다가 어제부터 mp3다운받아서 같이 들으면서 보고있는데 책만보는 것보다 mp3도 꼭 같이 듣는것을 추천할게요. 

책만보면 그림이랑 문장만 휙휙 보게되서 기억에 잘 안남게되는것 같은데 

mp3도 같이 들으니깐 적당히 천천히 좋은 발음도 들으면서 보니깐 더 낫더라구요.  

저는 그냥 아주 가볍게~ 출퇴근시간에 볼거라서 너무 만족스럽네요.ㅎ

게다가 50%나 할인해서 무려 3권세트에 15000원이니깐 너무 좋아요~! 

피부관리 제대로 알고 하자구요.ㅎㅎ

Dr. 정혜신의 셀프 피부 관리법
정혜신 지음 / 경향미디어 / 2006년 2월

나오자마자 샀던 책인데.. 이제 50% 할인 하네요...ㅠㅅㅠ 

여러가지 뷰티팁이 총망라해놓은 책이에요. 

잡지나 인터넷 검색해서 알고있던 팁들도 있고 몰랐던 정보들도 있고 화장품이나 다이어트에 대한 잘못알고있었던 정보들도 책 보면서 다시 배웠네요. 

책하나에 화장이랑 다이어트, 헤어팁까지 다 들어있어서 보기 편해요. 

여자들은 거의 매일 화장 꼭 하고 다니잖아요. 

매일 쓰는 화장품도 제대로 알고 쓸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아직도 화장품 성분같은건 어렵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알고있으니깐 화장품 하나도 꼼꼼하게 따져서 사게 되네요.  

하나쯤은 이런 뷰티팁에 관련된 책도 필요한 것 같아요.  

인터넷이나 잡지에서 봐도 스크랩해놓지 않는 이상 한번보고 까먹게 마련인데 이런 책 있으면 그때그때 필요할때마다 보게되더라구요. 

흠 그래도 여기 나와있는 거 다 지키는건 어렵지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