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졌어요~ㅎ

꿈꾸는 책들의 도시 2
발터 뫼르스 지음, 두행숙 옮김 / 들녘 / 2005년 6월

솔직히 제목이랑 표지가 멋져서 보게된 책이었거든요.

책의 도시라니 너무 멋지잖아요. 표지처럼 책으로 막 둘러싸인 방에서 하루종일 밥먹는것도 잊을 정도로 책을 열심히 읽어보는게 제 소원중 하나거든요.ㅎ 그래서 보자마자 집었죠.ㅋ

근데 사실 내용은 기대 안했는데 정말 기대이상으로 재밌네요. 음.. 정말 작가의 상상력이 놀랍기만한..

고3이라 책을 읽고싶어도 잘 못읽는데.. 기말고사 끝나고 좀 슬럼프에 빠져서 책만 잡고 있었더랬어요.ㅠ

이책도 이번에 본 책중 하나인데 아직 좀 남았는데 주문하러 들어온김에 리뷰까지 쓰게됐네요.ㅎ

내년에 영화로도 된다는것 같던데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ㅎ

근데 요즘 책값 너무 비싸네요.ㅠ 간만에 큰맘먹고 소설책 사는데 심히 부답스럽기만한.....

하지만 정말 사고싶은 책이고 그럴만한 가치도 있으니깐 뭐 이해해야겠죠.ㅎ

아무튼 이책 완전 흥미진진 보셔도 후회안하실거라고 저는 생각해요.ㅎ 전 수능 끝나고 작가의 다른 책들도 읽어볼 생각이에요. 음.. 굿이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