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 - Rosso 냉정과 열정 사이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영화의 포스터를 보고 남자주인공한테 반해서 책을 보게되었다. 난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당연히 책을 먼저보고 봐야 재밌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영화개봉하기전에 어렵게 도서관까지가서 빌려다 봤는데 으음.. 생각보다 감동적이진 않았다. 글고 항상 책을 읽지도않고 주문해서 결국 후회하기때문에 이번에는 리뷰가 이렇게나 많은데 그냥살까말까하다가 빌려본거였는데 먼저읽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주 멋있었다~! 나도 나중에 정말 사랑하는사람과 피렌체의 두오모에 오르고싶다고 생각햇다. 또, 책을 읽는 내내 남자주인공과 준세이를 매치시키면서 아주 즐거웠다. 으음..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다지 감동적이지 못했다고 말하는 이유는 책과 영화가 너무 달라서와 내가 아직 그들같은 사랑을 해보지 않아서 그런건가? 아무튼 좀더 어른이 되면 이책을 다시 한번 읽을 생각이다. 물론 이번에 비디오도 나왔으니 조만간에 비디오로 영화도 다시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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