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아는 사람노릇.. 어렵기도 하구나. (매천 황현 선생의 절명시 중)

지식인으로서의 책무를 느껴야 하는걸까.. 라는 생각이 든다.

지식인. 지성인이라면.. 나라를 이끄는. 그런 사람이라면.

책임을 느끼고. 행동을 조심해야하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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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가고. 나는 남는다. -미라보다리

세월은 가고. 나는 남는다.

세월과 함께. 나도 가는건.. 아닐까..

나도함께..세월이라는 파도에 묻혀.. 스러지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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邪 不 犯 正 (사악한 것은 바른 것을 범하지 못한다.)

사악한 것은 바른 것을 범하지 못한다고...

무엇이 정이고.. 무엇이 사인가...

 정이 사가 되고 사가 정이되는.. 화당한 경우가 많은걸.

정말로. 내가 아는 것이. 진실인가..

정말로. 사불범정이요. 사필귀정인가.. 혼란스러운. 사자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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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샌가 강박관념이 되어버린... //  기면증

하루하루 쓰다보니.. 처음과는 달리.. 하루가 끝날무렵 한 줄을 글을 남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든다.

부담을 느끼려고 시작한 건 아니었는데.. 쓰다보니 부담을 느낀다

현상과 본질이..뒤바뀌는 시점인가.

앞으로 쭉 이런 감정으로 써나간다면. 내가 정말로 하고싶어서 한다기보다는, 마지못해서 쓰게 되는 것일까봐..  마음이 울적해진다.

울적해지면, 잠을 잔다.

시도 때도 없이.. 잠을 잔다. 그래서. 기면증이다.

현실 도피인 것 같아. 찜찜하긴 하지만. 그래도. 오늘도. 내일도. 나는.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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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겐, 추억도 사치다.

추억조차도. 내겐 사치...라고..

그래..

난.. 추억을 가질 자유도 없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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