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의 90%는 가격 결정이 좌우한다

이익의 90%는 가격 결정이 좌우한다
니시다 준세이 지음, 황선종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7월

회사의 경영의 우리가 잘 모르는

한가지 가격에 대해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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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중소기업, 자영업자든 사업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목적은 이윤을 남기는 것이다. 그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요소들을 생각해야 하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하면서 어렵고 쉽게 간과하고 넘어가는 것이 가격결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만큼 어렵고 까다로운 부분이기 때문에 가격 결정시 여러 사안을 고려해야 되는데 책 이익의 90%는 가격 결정이 좌우한다는 가격 결정에 고려해야 될 사항들을 알기 쉽게 해석해서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책을 읽게 된 배경은 소비자가 소비를 할때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가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런 가격이 어떻게 결정되나 그 배경을 알게 된다면 좀 더 현명하고 알뜰한 소비생활을 갖게 되지 않을까 해서 읽게 되었고, 어느정도 그 목적을 달성한 거 같다. 물론 책은 사업을 하는 사람에 맞춰서 작성되어서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좀 더 큰 도움이 되겠지만 일반 소비자들도 한번 읽어 보면 소비 생활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바이다.

  다순이 가격은 원가에 노동비를 더해서 가격이 결정하면 된다는 나의 생각에 상당한 오류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 되나 보다. 책에서는 표면가격 플러스 이면가격​등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상당한 요소들에 의해 결정되어야 되고 그게 곧 이윤을 결정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한다. 책은 우리가 모르는 가격의 요소들을 설명하므로서 경제의 흐름과 사업의 흐름등 다양한 경제에 대해 부가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공부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게 한 책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