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의 연애 - 작업걸기 연애하기 행복하기
안드레아 미쿠스 지음, 장혜경 옮김 / 생각의날개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솔로를 위한 연애 지침서

솔로에서 탈출하자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행복할 때가 좋아하는 이성을 만나서 서로 사랑을 나누고, 추억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40대의 연애라는 책을 보고 첫 느낌은 연애라는 것은 나이를 떠나서 끊임없이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의 공부를 해야 하며 결혼을 하건, 이성친구를 만나고 있던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그 좋은 감정이 계속 유지 되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성숙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이해를 더 가지자는 마음으로 책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책 40대의 연애는 싱글위한 책으로 연애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들, 이성에게 호감, 어필을 하지 못하는 그런 사람들, 특히 연애를 매번 실패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참 좋을 것 같다. 책 내용은 싱글을 위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공감이 덜 가지겠지만 그래도 읽으면서 상대방을 입장을 생각하는 마음,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더 키울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저자는 이혼 뒤에 진정으로 자기가 원한 사랑을 찾았다고 설명하고 그런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한 여러가지 겪은 이야기들 나열하는데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이었다. 전반적으로 책을 읽은 뒤 사랑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책 후반부에는 여러 사람들이 겪은 사랑 에피소드를 나열하고 있어 처음에 이론적인 부분에 내용이 진부해 질때 쯤 실제 이야기의 에피소드를 통한 재미를 주어서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흐트려진 집중력을 다시한번 모아서 책에 빠지게 끔 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참 좋았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장 아름다고 행복한 순간이 남녀가 만나서 사랑을 하는 순간이라 생각한다. 그런 행복한 기회에서 번번히 실패하는 싱글들은 다 이유가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런 이유를 알고 노력을 해서 자기가 원하는 이성 사랑을 이루도록 노력한다면 기회는 찾아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40대의 연애는 꼭 40대가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이처럼 싱글이면서 뭔가 연애를 할 때 자기가 원하는 것처럼 잘 되지 않거나, 번번이 퇴짜맞는 이유를 잘 모르는 사람들 또, 자기의 연애관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고 좀 더 나은 이성관과 연애관을 성립이 필요한 사람들은 책을 통해 한번 점검해 보는 것도 중요하지 않나 싶다.

  행복한 연애, 결혼을 위해 준비된 자세로 만남을 통한 자신이 꿈꾸한 행복한 생활이 좀더 쉽게 이루어지길 위해 책 40대의 연애 사랑에 배고픈 싱글들은 한번씩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되리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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