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법칙
우가야 마사히로 지음, 박재현 옮김 / 씨앤아이북스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내가 모르는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들의 총집합

 

상식이 있으면 세상을 살아가면서 대화의 폭도 넓어지고 생각의 관점도 넓어진다고 생각한다. 책 세상의 모든 법칙이란 제목을 보자 마자 생각했다. 나의 상식을 넓혀줄 수 있는 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책을 보기 시작했다. 책 세상의 모든 법칙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들어왔던 머피의 법칙에서 부터 살면서 처음 들어본 생소한 여러 법칙들에 대한 이야기에 대한 책이다.

 

많이 들어 봤는데 하는 롱테일의 법칙, 호일러의 법칙, 딜버트의 법칙등 몇가지 이론들에 대해 책을 통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세상의 모든 법칙은 약 67가지 법칙에 대해 나오고 그 법칙들을 다섯가지 테마로 분류해서 각각의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딱딱한 용어 설명집 같은 구성이 아니라 실생활의 이야기나 위인들의 실화, 사회에 일어나는 행동들에 비유를 통해 설명하고 있어서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

 

삶에서 통용되는 삶의 기본 법칙을 통해 인간관계 및 일상의 법칙들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인간이 살아가는 보편적인 법칙들에 대한 보편의 법칙을 통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이런 방식이나 양상으로 일어나는 구나 하는 상관관계에 대해 이해 할 수 있었다. 흔히 알고 있는 머피의 법칙등 실패와 성공의 법칙을 통해서는 인간의 운과 노력등에 대한 성패의 관계에 대해 좀 더 접근할 수 있었고, 사회생활 및 조직에 대한 법칙을 설명한 조직의 법칙을 통해 회사 및 사회생활에 돌아가는 원리 원칙 및 법칙에 대해 공감 할 수 있었다. 마지막 테마인 리더의 법칙에서는 한 조직에 구성원과 직위의 관계 그 직위에 따른 여러 유형의 결과등 알게 모르게 흥미를 가지면서 책을 술술 읽어 나갈 수 있었다.

 

책 세상의 모든 법칙은 말 그대로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법칙들을 알기 쉽고 이해 쉽게 설명해 논 법칙 설명서이다.  그러나 그런 법칙들이 딱딱하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서 어떻게 적용되어 사용되나를 여러가지 비유를 통해 설명해서 쉽게 알 수 있었고, 책을 읽고 난 다음에는 처음 말했던 데로 나의 상식이 넓혀졌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님들이나, 사회생활을 하는 분들이 읽으면 자식 교육이나 사회생활에 필요한 대화를 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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