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을 읽는 시간 0.2초 - 사소하지만 결정적인 진실과 거짓의 구별법
임문수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사람의 몸짓과 행동으로

그 사람의 마음을 보다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마음은 모른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사람 속마음이란 알기가 참 어려운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살면서 한번씩은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누구나 해봤을 것이다. 그만큼 사람은 사람과의 끈임없는 관계속에서 살아가고 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어느정도 그사람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다면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 예전 같지 않게 요즘은 마케팅이나 영업이 상당히 중요한 사회에서 사람의 속마음을 미리 알거나 짐작할 수 있으면 그 것은 뛰어난 능력이고 다른 사람들 보다 앞서 갈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책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시간 0.2초는 사람의 행동및 눈빛 제스쳐등을 보고 그 사람의 마음을 어느 정도 짐작하게 끔 알려주는 책이다. 즉 심리적으로 어딘가 불편함을 느낄때 취하는 행동들, 상대방이 편하거나 호감을 가질때  취하는 행동들 등, 그 사람이 직접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작은 몸의 변화, 표정의 변화에 의해 내가 그 사람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하나,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나를 바디 랭귀지를 통해 그 의미를 잘 표현하고 설명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저럴때 저런 생각을 했는데하고 공감하는 부분들, 무의식중에 내가 저런행동을 했었는데 저건 저렇게 표현되었구나 하는 부분들등 많은 부분들이 공감되었고, 상대방이 저런 행동을 했었는데 속마음은 이랬구나 하는 부분들도 많이 있었다. 참 다양한 바디랭귀지들과 그에 맞는 여러가지 의미들을 그림과 함께 잘 설명하고 있어서 책 내용에 대한 쉬운 공감과 부담없이 읽어 갈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살면서 상대방이 말을 하지 않아도 그 사람이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몸의 언어를 미리 짐작하고 읽을 수 있다면 어디서나 쉬운 생활과 인간 관계에서 센스 있는 사람으로 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센스는 자동으로 익히는 것이 아니라 따로 연습하고 공부해야 그런 센스도 생기는 것이다. 책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시간 0.2초는 그런 인간관계의 유지하는데 좋은 센스를 갖추길 원하는 사람들, 또한 이성에게 인기가 없다거나 눈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책을 읽고 나면 뭔가 달라져 있는 자신을 느낄 수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사람의 마음을 읽고 싶은 분들 그런 센스를 갖고 싶은 분들에게 권장하고 싶은 도서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시간 0.2초 시간나면 꼭 한번 읽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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