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없이는 문학도 예술도 없다. 사유도 상처의 부정성에 의해 촉발된다. 고통과 상처가 없다면 동일한 것, 친숙한 것, 익숙한 것이 계속된다. "경험은 본질적으로 고통이다. 그 고통에서 현존하는 것의 실체적인 타자성이, 익숙한 것 앞에 자신을 드러낸다." - P4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어떤 생각을 하면 비슷한 생각을 하는 누군가의 마음과 연결됩니다. 그러나 낡은 비난과 편견, 죄책감과 두려움을 그대로 품은 채로는 나의 영혼이 새로운 차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없습니다. 나 자신과 타인에 대한 존중을 품고 모두를 조건 없이 사랑할 때, 지구 공동체는 함께 치유되어 갑니다. - P4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도 자연의 일부이기에 나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나는 아름답게 존재합니다 - P2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의 삶에 명상이 필요할 때 - 오직 ‘나’다운 답들이 쌓여 있는 곳, 그 유일한 공간을 찾아서
앤디 퍼디컴 지음, 안진환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냥 눈 감고 앉아있는 것만으로는 명상이 되지 않는다는걸 확실히 알았다. 그리고 매일 십분 명상의 중요성을 다시금 새겼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배운 또 다른 중요한 가르침은 어떤 것에 대한 생각이 실체와는 아주 다를 수 있다는 것이었다. 나는 내가 무척 슬픈 감정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슬픔의 위치를 찾아내려고 했을 때 내가 찾아낸 것은 그저 끝없이 변하는 생각과 신체 감각뿐이었다. 어떤 것이든 영구적인 감정을 찾아내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그런 감정에 채색된 생각과 신체의 감각만 찾을 수 있었던 것이다. - P102

자신이 빠지던 구덩이가 하루하루 조금씩 더 일찍, 조금씩 더 명료하게 보인다. 그런 과정을 밟는 가운데 스트레스를 유발하던 수많은 습관적인 반응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이다. 알아차린다는 것, 마음을 절대적인 명료함으로 본다는 것은 바로 그런 의미다. - P147

명상을 다음 24시간을 살아가는 토대로 생각하라 명상으로 얻은 고요함을 바탕으로 알아차림을 유지할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떤 상황에서든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다. - P211

내가 결과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단지 이 순간에 존재하며 각 동작에 더욱 집중하는 것과 동시에 일어났다 좋아하는 운동을 하고 있을 때에도 이렇게 집중과 이완의 균형을 유지하며 매 순간에 존재할 수 있으면 실력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훨씬 더 편안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다. - P25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