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글 바로 쓰기 1 우리 글 바로 쓰기 1
이오덕 지음 / 한길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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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에서 추천했던 책. 한 번 읽고 말 것이 아니라 여러 번 읽어야겠다. 이 기회에 무의식 중에 쓰고 있던 오염된 말을 덜 쓰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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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기술
유시민 지음, 정훈이 그림 / 생각의길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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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에 이어 읽었다. 만화와 함께 볼 수 있어서 재밌게 봤다. 활자만 있는 책이 꺼려진다면 이 책부터 보면 좋을 것 같다. 모든 일이 다 그렇지만 기본기를 지키는 게 참 어렵다.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천하는 경지에 오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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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각본
박찬욱.정서경 지음 / 그책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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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여러 매체에서 언급해서 영화를 보지 않았음에도 줄거리며 킬링 파트(대사)를 알고 있었다. 영화로 볼 마음은 들지 않고, 각본집이 나와 있기에 봤다. 판형이 작고 표지 디자인이 작품과 잘 어울린다. 괄호 안 지문을 통해 각 인물의 심리를 더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영화를 봤다면 영상과는 또 다른 재미를 접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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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문율 미야베 월드 (현대물)
미야베 미유키 지음, 추지나 옮김 / 북스피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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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인 줄 모르고 선택했다. <지하도의 비>, <결코 보이지 않는다>, <불문율>, <혼선>은 다시 읽어도 재밌었다. 특히 <혼선>은 요새 하도 몰카 범죄가 많아서 실제로 저런 일이 있었으면, 하고 바라면서 봤다. 그 뒤에 수록된 세 편은 앞에서 느낀 감흥을 잠재워버렸다. 흥미가 일지 않으니 집중이 안 되고, 집중이 안 되니까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취향 탓이려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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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다시 벚꽃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62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영주 옮김 / 비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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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왔던 미야베 미유키 책에 조금 실망한 터라, 반신반의하며 읽었다.

페이스를 되찾은 느낌을 받았다.

분량이 꽤 있다보니 지치는 감이 없잖아 있다.

다 읽고나면 수긍하게 되지만, 도중에 늘어지는 부분이 있다는 건 단점이 아닐까?

다양한 인간군상이 나오고, 여러 사건이 벌어진다.

중심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주인공이 묘하게 빗겨나 있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오르지는 않았다. 위기의 순간이 있기는 했지만, 주인공이 어어 하는 사이에 사건이 쏜살 같이 지나가 버리는 식이다.

흥미로운 인물을 많이 볼 수 있었던 점, 그 시대 생활상을 놀랍도록 생생하게 표현한 점은 역시 미야베 미유키 다웠다.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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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디스사운드 2017-02-02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저나 알라딘 사이트 너무 느리다.
조만간 날 잡고 다른 곳으로 옮길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