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1번국도

[전자책] 1번국도 ㅣ 1번국도 1
이유진 / 카멜 / 2019년 9월

유명작은 유명한 이유가 있다. 잔잔하게 흘러가는 가운데 태산과 수연의 풋풋하고 정 깊은 연애가 매력적이다. 여러 차례 나눠서 읽었는데, 시간을 내서 한 번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읽어보고 싶다. 스치듯 지나갔지만 둘째인 태형과 셋째인 태은의 동업자도 무언가가있을 듯한데, 이들의 이야기도 기대된다.

[100자평] 낮에도 하는 일

[전자책] 낮에도 하는 일
백설홍 / 문릿노블 / 2020년 4월

<밤에도 하는 일>을 재밌게 봐서 후속편까지 봤다. 전편의 재미를 능가하진 못했으나 둘이 잘 살고 있으니까.

[100자평] 그녀는 밤을 모른다

[전자책] 그녀는 밤을 모른다 - 다프네 006
하늘가리기 / 다프네 / 2018년 8월

짧지만 알찬 시리즈. 단편 작업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100자평] 터닝포인트

[전자책] 터닝포인트 - 다프네 014
하늘가리기 / 다프네 / 2020년 2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구성임에도 있을 건 다 있다.

[100자평] 음란한 취미생활

[전자책] 음란한 취미생활
양과람 / 벨벳루즈 / 2019년 9월

시리즈 콘셉트에 충실하면서 사내연애로 풀어낸 게 재미있었다. <음란한 노예계약>이 2권 짜리에 로코요소가 더 가미되었다면, <음란한 취미생활>은 단권임에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