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제훈의 우리말 편지 1
성제훈 지음 / 뿌리와이파리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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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매일 아침 보내는 우리말 메일을 모아 엮은 책입니다. 잘 안다고 생각했던 우리말의 법칙과 표준어에 대한 무지를 새삼 깨닫게 해줍니다. 단어 별로 한 번에 읽기 적당한 분량이라서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보기 좋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잘못된 우리말을 쓰는 일을 조금씩 줄여 나가다 보면, 언젠가 바르고 고운 우리말을 쓰는 사람이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사투리나 고유어가 어감도 좋고 더 예쁜 경우가 많은데 표준어로 지정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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