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책)방 - 공간욕 먼슬리에세이 4
이유미 지음 / 드렁큰에디터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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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터이자 책방 주인이 쓰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 자기만의 공간이 절실함을 느끼고 있기 때문인지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 작가의 말부터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다.

공간의 용도나 크기, 인테리어 취향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자기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한다. 그게 집일 수도 있고 방일 수도 나처럼 작은 가게일 수도 있다. 하물며 넓은 카페에서도 사람들은 자기만의 자리, 공간을 원하지 않나. 본능적으로 사람은 자기만의 공간을 필요로 한다. 그게 숨 쉴 구멍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 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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