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ve me away:

Honey, Honey: 

  

When I met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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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믿음의 글들 253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이종태.강영안 옮김 / 홍성사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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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지난 화요일에 책을 사서 바로 읽기 시작하여 (원래는 Good to Great를 마져 읽으려 했는데) 전반부 약 4/17장가지 읽었다.

읽을 때는 매우 나의 지성이 기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그 의미가 잘 이해되지 않을 때는 그 만큼 답답하게 느껴질 때도 많지만 읽을 때는 행복하다. 그러면서 다 읽고 이 진리의 변증들을 사용하려 치면 다시 나의 뇌는 굳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서 이제는 읽는 것이 좋고 설명의 시도는 안하려한다.

이 '기적'에 관한 책은 먼저 자연주의와 초자연주의를 선택해야 한다고 하면서 자연주의의 난점을 설명한다. 그러면서 선택 할 수 밖에 없는 답은 초자연주의(하나님) 밖에 없다고 설파한다.

이번 달은 이 책을 가지고 거의 씨름을 하면서 지나게 될 것 같다. 중간에 추석이 있어서 많이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왜냐하면 추석이 주말에 딱 걸쳐저서 다른 주말과 똑 같기 때문이다.

이 책은 두번 정도 읽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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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함께한 직장생활
데이비드 그레고리 지음, 서소울 옮김 / 포이에마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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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에는 요란스레 드러내지 않아도 내면의 힘과 같이 신앙으로 직장생활을 성공적으로 하는 내용인줄 알았다. 그러나 아직도 이 책의 내용이 직장생활을 빗대어 신앙생활의 본질을 말한 것인지 아니면 반대로 신앙생활을 빗대어 직장생활의 성공을 말하는 것인지 알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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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함께한 직장생활
데이비드 그레고리 지음, 서소울 옮김 / 포이에마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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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에게만 몰두하니 그럴 수밖에요. 사는 게 의미 없어지죠. 1층에서 마음 맞는 친구가 생겼다니 반가운 예기이긴 한데, 그 친구를 거기에 붙잡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있다면 그 사람 본인이예요. 어느 층으로든 원하는 대로 옮길 수 있지만, 그럴 준비가 안 됐기 때문에 못 가는 것이죠.-49쪽

참된 자유란 알고 보면, 우리의 목적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능력 같아요.-163쪽

난 자유를 포기한 적이 없는 걸요. 포기하는커녕 지금처럼 자유로웠던 적이 없어요. 나만 생가하는 것...... 내 것만 주장하고, 그걸 손에 넣고, 어떻게 하면 나에게 이로울지 머리 굴리고, 술수 쓰고, 내 안전만 지키고, 내 걱정만 하고,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까 전전긍등하고...... 이게 자유예요?-164쪽

그것은 바로 관점이었다. 그들은 사장의 관점을 받아들였다고 했다.-17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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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영화관에서 봤는데, 오늘 OCN 채널에서 다시 보게되었다. 뉴욕의 이야기, 시골 풋내기가 성공하는 이야기와 같은 스토리 라인이다. 사실 주인공인 여자는 시골 풋내기는 아니었다. 그녀는 기자가 꿈이어서 언론사 문을 두드려 보았으나 된 곳이 없는 가운데 어울리지 않는 유명 패션 잡지사에 들어왔을 뿐이다. 그러나 그 잡지사는 잡지 이상의 것이 있었다.

대화중에 나오는 이야기로 고전의 예술보다 더 위대한데 그 이유는 현대 사람들의 삶속에 녹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편집장에 시각에서 이 일은 패션을 주도하고 창조해낸 스타일이 결국 돌고 돌아서 모든 사람들, 그녀 앞에 있는 주인공에게까지 간다고 말하고 있다.

주인공이 그 새로운 - 새롭다 못해 아주 다른 세계에서 어떻게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어 그 까다롭고 까다로운 편집장의 마음에 드는지가 이 영화의 중심 줄거리이다. 아무리해도 이해할 수 없고, 따라 갈 수 없는 자신의 업무를 뛰어 넘는 순간이 나온다. 편집장은 그녀에게 악천우 가운데 전 항공이 경할됨에도 불구하고 표를 구해오라고 하나 결국 표를 못구한다. 다음날 최선을 다했으나 자신도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은 씨도 먹히지 않고 오히려 그렇게 하려면 여기에 있을 필요가 없다고까지 이갸히 하자 주인공은 직장동료에게 간다. 거기서도 기대했던 위로를 얻지 못한 주인공은 오히려 직장 동료의 따끔한 조언에 변신을 하게 된다. - 그것은 여기 삶에 맞추라는 것이다. 여기의 필요에 맞추어야 하고 편집장의 스타일에 맞추어야 이해가 되고 일을 할 수 있다는 깨달음인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는 기자가 되려는 글쟁이로써는 이 거대하고 패션계의 탑 클래스의 편집장의 비서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것 같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는다는 것은 어찌 했던 자신과 다른 세계로 나아가는 통로를 찾아야 하고 그리고 걸어 나가야 하는 것이다. 외모가 변하여 그 속도 변했다고 주인공의 친구들의 핀잔을 듣지만 다시 그녀의 삶으로 돌아올때는 많은 것을 얻고 그 마음의 반경이 훨씬 넓어 졌으리라 생각한다.

또 이 영화가 의미있었던 것은 아내가 조금 있으면 한학교의 교직원으로 다시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시점에 있다. 총장의 면접을 보고 그 학교의 출판부와 비서일을 겸직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하던 대학 강의는 계속 해야 하고 아직 허리는 조심해야 하고 크게 좋아진점은 없다는데 있다. 아내가 이 일일 새로 시작하는 것에 있어 고민을 많이 했다. 나또한 고민이 많이 되었고 아픈 것이 가장 마음에 걸림이 되고 있다.

그러나 시작하는 것에 대해서 큰 부담 없어서 같은 마음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게 되었다. 오히려 더욱 건강이 좋아졌으면 하는 기도도 하게된다. 학교가 자연속에 있어서 공기는 좋으니까 말이다.

아무튼 이 새로운 도전이 저 뉴옥 한 복판의 멋진 삶 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성공하고 더 낳은 미래가 있기를 소망해 본다. 사실 이영화에서도 편집장 비서로 있으면 다른 곳에서 모셔가다는 전제를 하고 있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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