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함께한 직장생활
데이비드 그레고리 지음, 서소울 옮김 / 포이에마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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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에게만 몰두하니 그럴 수밖에요. 사는 게 의미 없어지죠. 1층에서 마음 맞는 친구가 생겼다니 반가운 예기이긴 한데, 그 친구를 거기에 붙잡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있다면 그 사람 본인이예요. 어느 층으로든 원하는 대로 옮길 수 있지만, 그럴 준비가 안 됐기 때문에 못 가는 것이죠.-49쪽

참된 자유란 알고 보면, 우리의 목적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능력 같아요.-163쪽

난 자유를 포기한 적이 없는 걸요. 포기하는커녕 지금처럼 자유로웠던 적이 없어요. 나만 생가하는 것...... 내 것만 주장하고, 그걸 손에 넣고, 어떻게 하면 나에게 이로울지 머리 굴리고, 술수 쓰고, 내 안전만 지키고, 내 걱정만 하고,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까 전전긍등하고...... 이게 자유예요?-164쪽

그것은 바로 관점이었다. 그들은 사장의 관점을 받아들였다고 했다.-17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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