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에서 얼어붙다 - 소멸하는 북극에서 얼음 시계를 되감을 330일간의 위대한 도전
마르쿠스 렉스 지음, 오공훈 옮김 / 동아시아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존하는 최고의 과학자이자 에세이스트 마르쿠스 렉스가 기후위기의 착시를 모자이크처럼 조각냈다 상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다시 맞추는 거대한 역작이다. 북극과 남극을 가장 많이 다녀온 대기물리학자의 눈으로 면밀하게 그려낸 극지에 대한 묘사는 가히 마술적이라 할 만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