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란?

  • 인간은 사회적 존재: 갈등과 조화는 인간사회의 원래 모습
  • 정치: 갈등 해소로서의 정치(politics as conflict-resolution) / 공동체 형성으로서의 정치(politics as community-building)
  •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다(아리스토텔레스): 정치는 인간사회에 반드시 필요하고 인간사회에서만 가능한 현상

              → 인간사회에는 정치가 있고, 정치가 있는 곳에 권력이 존재하며, 그 권력이란 것이 인간 속성

 

▶ 정치의 필요성

  • 인간 생활현상은 세 가지 투쟁(러셀 B. Russell)

   - 인간과 자연의 투쟁: 자연과학, 물질문명의 발달

             - 인간과 인간 자신의 내부와의 투쟁: 종교, 예술 등 정신문화 발달

             - 인간과 다른 인간과의 투쟁: 정치제도의 발달

 

  • 정치의 필요성

             - 사회를 존속시키기 위해서: 사회 기능 배분, 생산 및 분배, 구성원의 사회화

             - 반사회적 행위를 통제하여 사회질서 유지를 유지하기 위해서

             - 모든 사람들이 갈망하는 이상 사회로의 진보를 위해서

 

  • 정치의 개념은 시대별로 변천되어 옴

→ 궁극적으로 정치란 인간사회의 다양한 이해와 기대를 조정하고 사람들의 협동과 질서를 확립 하여 보다 나은 사회를 확립하는 권력활동

 

▶ 정치학이란?

  • 권력을 비판하는 학문
  • 사회 조직과 운영의 원리를 제시하고 그 사회 역사의 발전 목표를 설정하는 학문
  • 이론과 실천을 동시에 추구하는 학문

: 인간의 삶과 그 삶을 영위하는 공동체에 대한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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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몇 가지의 계획을 세우고-

지키겠다고 스스로 약속해본다.

 

매일,

- 운동 빠지지 않기

- 책 리뷰 1권씩 쓰기

- 정치학 관련 페이퍼 하나씩 쓰기

- 영어공부 제대로 하기

- 정치학 공부에 1시간 이상 쓰기

- 공상 적절하게 하기

- 하늘, 바람 등 자연과 인사하기

- 친구들에게 안부 전하기

- 의심하지 말기

- 크게 웃는 법 되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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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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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서재가 좀 불안하다.. 글이 사라져버려서 한참 심란한 마음으로... 다시>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다.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이다.

그것을 실현하는 게 이 땅에 우리가 맡은 임무이다.

 

'자아의 신화'를 찾아 양치기 산티아고는 여행을 떠난다.

신화를 찾아가는 여행은 무수한 표지의 안내를 통해 단단해져 간다.

'자아의 신화'를 좇는 사람에게 삶은 자비롭다.

 

그러나 사실 쉽지 않다.

'이 길이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길이 맞는지'에 대한 근원적 의심부터-

'내가 표지의 의미를 제대로 읽어냈는지'에 대한 의심,

인내해야 하는 시간들,

스승을 찾아 내고- 그 안에서 스스로 배움을 터득하는 것,

완전하게 다시 돌아오기 위해 사랑을 놔두고 떠나는 용기,

죽음 앞에서 나의 선택에 대한 신뢰 등등...

많은 것들을 만나고 체념하고 체득하고 극복하며 통과해야 한다.

 

그 끝에-

빙 둘러와보니 제 자리이지만 전혀 아깝지 않은 여행 끝에-

보물을 찾아낸 마음의 연금술사에게 박수를 보낸다.

...

...

그러면 나는 어떤가?

 

이 책의 가치는 산티아고의 여행을 따라가며....

내 인생에 대해 반추해 보고,

나의 신화를 찾아가는 길에 놓여있는 표지들을 살피게끔 하는데 있다.

 

내가 처한 현실의 어려움, 보이지 않는 표지에 대한 갑갑증.... 아니, 원천으로 돌아가-

나는 내 자아의 신화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는가..?

 

...

삶의 가치를 찾는 것은 멀리 있지 않다.

피라미드를 찾아 이집트로 떠나지 않아도 괜찮다.

여기서 출발해서-

여기서 끝나도-

나의 신화를 찾겠다는 간절한 바램으로...

그 표지들을 읽고 행동한다면....

우주는 나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보답해 줄 것이다.

 

이 책... 자체가 하나의 표지가 될 수도 있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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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로 답답하다.

내가 했던 많은 선택들에 대한 의심들이 점점 심장을 압박해온다.

버려야 할 때와

떠나야 할 때를

정확히 짚어서 행동할 수 있을까...

 

지극히 사적인 것에서부터-

지극히 공적인 것에까지-

무엇하나 선명한 것이 없다.

 

... ... 나를 의심해야 하는 것인가. ㅠ_ㅠ

 

... ... 오늘도, 죽어버린 사람의 울부짖음은 여전히 남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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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없습니다.

부디... 지금 당신의 천국에서 편안하시길...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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