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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다.............. so good!!!!!!!!!!!!!!!!!!!! ^ ^

  할 말이 많다.

 그럼으로 나중에 다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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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는 아직 개봉 전이다.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이 되었고,

 봤다.

 밤 하늘을 배경으로 한...

 야외의 커다란 스크린으로 보니... 과연 좋더라.

 

 영화는 과연 좋지는 않다.

 어긋난 사랑, 그 사랑의 댓가..........

 너무나 촌스러운 카피라고 생각한다.

 그들의 사랑이 어긋나있던가.....

 사랑이 뭐길래? ^ ^;;

 어긋난다는 수식어로 장식할 수 있는 것인가....

 

 

삼각관계, 동성애, 살인, 불륜......................... 에덴의 선악과 치고는 매력적이지는 않다.

오히려 그러한 금기는..... 보편적이지 않나 싶다.

(친구의 말처럼..... 보면서 뜨끔했던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_-;;;)

차라리 내 안의 금기를 깨고....... 선악과를 따러가볼까?  >.<

 

요즘 한국영화의 경향을 비춰주는 영화였음에도.........

늦은 감있는 피의 향연과...... 섹스의 향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변협의 스타일은 어딘가 지루하고, 독창성이 없다는 뜻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라는 게................. 기껏........ 엄지원의 첼로연주 씬..... 이니,

뻔한 것 아닌가.  ^ ^;

 

더하여...

이성재와 다를바 없는 한석규가 있다. ^ ^;;

물론 연기를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는 아니다.

그가 가지고 있는 한국영화의 기대감이 나는 부담스럽다.

본인은 또 얼마나 싫을까? -_-;;

 

전반적으로 평이했다... 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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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간단 줄거리: 우연히 킬러를 태운 택시기사, 그 특별한 밤 두 사람의 이야기
* 내맘대로 별점: ★★★★

* 감독 / 배우: 마이클 만 / 톰 크루즈, 제이미 폭스

 

 


collateral ...평행...

알다시피, 서로 만나지 못하지만 공존한다는 뜻이다.

 

내용은 처음부터 끝까지 꽉 맞추어져 빈틈없다.
LA... 밤이 퍼즐처럼 존재한다.

겨우 하룻밤의 사건 속에서,
함께 존재하지만 섞이지 못하는 것이 여럿 나타난다.

선과 악
삶과 죽음
남자와 여자
우주와 먼지


함께 존재하지만 다른 두 남자가 있다.
그 사이에 도시의 밤과 음악이 흐른다.

무감각하게 살인을 하고 다음 목적지로 향하는 길...
택시가 멈춘다.
두 마리의 들개가 지나가고.....
택시가 출발한다.

킬러의 눈빛이 흔들렸다... 고, 나는 생각한다.


멋진 장면....!! ^ ^

 

최근에 본 외제영화 중 가장 만족했다.
기대치가 전연없었기에 더욱 좋았던 것일테지만(영화를 보기 전까지 이 영화의 존재조차 알지 못했다.),
영화 그 자체가 던져주는 선물이 존재한다.

살아감에 대한 생각, 잘 구성된 연출, 배우의 반가운 연기, 함께 영화를 본 사람... 모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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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넘은 시간을 초월하여....

진심으로 동화되어 당신을 응원한다. 감.사.용.

 

 만든다는 얘기를 오래전부터 들었고..

 그저그런 뻔한- 스포츠영화로 끝날까봐..

 한편에서는 걱정을, 한편에서는 불신을....

 가지고 있었다.

 

 말하자면.... 드디어! 보게 된 것이었는데....

 

 좋았으-------!!  *^_________^*

 

오랜만에 마음 속에 작은 캥김 하나 없이...

만족스럽게 좋은 영화였다. ^ ^

 

루저(loser)들을 위한 영화.

바로 평범한 다수를 응원하는 영화이다.

극복하려해도 능력으로 넘어설 수 없는 지점이 있다.

지더라도 그걸 이겨내고자 최선으로 노력하는 것....... 감동과 눈물은 그런 것에서 비롯된다.

 

소름돋는 감동이 전해져오는 장면들이 있다.

부끄럽게 혹은 당당하게 공감해버리는 것이다.

 

잔잔하지만.......... 치열해서 아름답다.

적절하게 배치된 음악들도 감정의 고조를 높여가고... ^ ^

마지막 경기에선 마치 실제 경기 관람을 위해 야구장에 있는 것 마냥............ 박수치며 응원해버린다.

 

아쉽게 지고...... >.<

그렇게 져서....... 더 값지다. ^ ^

 

모조리 맘에 들다! ㅋㅋㅋㅋ

 

잘 짜여진 시나리오와 자연스런 이범수, 윤진서 등의 연기와, 1980년대의 소품과,

적절한 ost와, 감독의 연출 완성도도 갖춘~ ^ ^

[귀신이 산다]에 밀려... 그렇게 많은 흥행성공은 이루지 못하고 있지만...................

이 정도면......나에겐 담백하게~ 월메이드 영화(well 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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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영화인지 사전지식이 0 인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보게되었다.

 고백하자면 여주인공이 '장서희'라는 사실도

 몰랐다. -_-;

 

 [시실리2km]에 이은 펑키호러의 두 번째 영화.

 두 영화 중 어느것이 더 나은가.... 물으면,

 나는 지체없이 [시실리2km]를 선택한다.

 

 어설픈 설정보단 알찬 드라마가 더 낫다. -_-;;

 

김상진 감독은 코믹한 연출에 재능이 있는 사람인 것만은 틀림없는데...

뭔가 조금씩 어긋나는 지점이 있는 것도 틀림없어 보인다.

남자주인공(차승원) 한 명으로 끌고가는 초반 20~30분은....... 정말로 위태로웠다.

배우의 연기에도,

감독의 연출에도,

영상의 기술에도,

모두 아쉬움이 남는다.

 

그나마........... -_-;;

귀신의 실체가 드러나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드라마.

없었으면 이 영화는 실패해버렸을 것이다.

 

TV드라마에서만 보던 장서희의 영화연기도 그렇게 썩 나쁘지 않았으며.....

식상한 드라마였지만-

여기에서만큼은 감독의 연출력이 군더더기없이 돋보인다.

 

한 숨 몰아쉬고....

그 다음 웃었다.....

 

한국의 펑키호러물이 이제 한 장르가 되어가는 모양이다. 어쨌든 파이팅!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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