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로 답답하다.
내가 했던 많은 선택들에 대한 의심들이 점점 심장을 압박해온다.
버려야 할 때와
떠나야 할 때를
정확히 짚어서 행동할 수 있을까...
지극히 사적인 것에서부터-
지극히 공적인 것에까지-
무엇하나 선명한 것이 없다.
... ... 나를 의심해야 하는 것인가. ㅠ_ㅠ
... ... 오늘도, 죽어버린 사람의 울부짖음은 여전히 남아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