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의 날들이 별스럽지 않는데도..

어쩐지 일요일이 가면...... 적지 않은 부담이 밀려온다.

 

.....

 

공부는 외롭고, 처절해야... 한다. 라는 교수님의 말이 가슴팍에 꽂혔다.

 

......

 

느릿하게 책을 읽다가,

또 아무렇지도 않게 달리고, 떡국을 만들어먹고, 낮잠을 자고, 영화를 보고........

하루는 훌쩍.

 

아마도....... 심정적으로 약간 외로우나..............

아직은........ 객관적으로 외로운 상황은 아닌 듯 하다.

그 간극에.......

종종 더 슬프다.

 

...... 다시 책 읽고......... 오늘은 기필코 숙제를 하고 자야지.

 

 

웃자.웃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