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교에 갔다.
그 말은 어제는 수업이 있음에도 학교에 가지 않았다는 말이다. -_-;;
어쨌든 오늘 수업 두 개는 나름대로 열심히 듣고 왔다.
학교에서 제작한 공책도 샀고,
교재도 구입했다.
열심히 해야한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솓구치고 있다....
조금씩 일어나는 열정이- 또 다른 열정때문에 흔들리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런 말을 하면서도...
나는 조금은.... 또 흔들리고 있다.
오늘은 달리기를 못했다.
그래서인지... 더욱 피로하다.
이제 곧... 뜨거운 욕조에 몸을 담궈..
몸도 머리도 말랑말랑하게 만든 후........ 책을 좀 읽다가 잠을 잘 생각이다.
...
변화는 일어날까.
힘들면....
리셋. res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