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랑으로 캠프를 다녀왔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울렸다.
친한 사람,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 잘 모르는 사람...... 등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어쨌든 같은 제목 아래 모였다.
내가 해야할 일은,
사람들이 캠프에서 먹고, 마시는 일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는 것.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은 조바심을 갖지 않는 것과 희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_-;;
반은 성공하고, 반은 성공하지 못한 듯 하다.
어쨌든 1박 2일의 캠프가 끝났다.
남은 것은 무엇인가.
혹은 남길 것은 무엇인가.
많은 생각이 든다. 그러나 정리해서 글로 남기기 싫어. -_-;;;
피곤하니깐.
이라는 핑계로 내일을 게을리 보내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으로 오늘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