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무언가를 위해서 밤을 거뜬히 지새울 수 있는가.

의지가 있는지를 묻고 있다.

 

명석한 생각만으로는-

놀이터의 지구본과 같이 늘 제자리에서 뱅글뱅글 도는 것이다.

실제의 지구는 제자리에서도 돌고......... 동시에 태양 주위를 또 열심히 돌고 있잖아.

 

 

본을 뜬 인생을 살아갈 것인가... 본래의 인생을 살아갈 것인가.....

그 선택은,

생각이 아닌 내 가진 의지의 몫이다.

 

내 안에, 바로 지금 내 속에,

 나를 한발자욱 내딛게 만드는...... 움직임이 될만한 의지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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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불꽃 2004-08-21 0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의주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