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 검지가 너무 아프다.
어제는 너무 아파서 잠을 자지 못할 정도였다. ㅠ_ㅠ
별다른 원인도 없이 이렇게 고통스럽게 아프다는 사실에 더욱 기운이 없다.
물집을 터트리고, 소독을 하고- 그래도 너무 아프다.
결국 항생제 마이신을 사먹고- 고약을 붙였다.
음... 그래도 현재로선 여전히 아프다.
더.해.서.
겨드랑이에 멍울이 하나 잡히고.. 많이 아프다.
혹- 암... 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도 든다.
하필 항생제를 먹고 나서 아프니깐 더욱 그 개연성에 기분 상한다.
.. 괜찮겠지?
다음 주 목요일, 스터디에서 나도 주제발표를 해야한다. -_-;;
공부가 하고 싶은데... 이깟 손가락 부상 하나가..... 모든 것을 어지럽히고 있다.
자판을 치는 것도 너무나 힘든다...................
어쨌든... 힘내자..!
그래도 지친다... ㅠ_ㅠ
왼쪽 몸이 너무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