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깜짝할 새 며칠이 흘러갔다.
아픈 C님의 간호와-
축구동호회 모임과-
영화 관람과-
이것저것 시켜 먹고, 만들어 먹고-
청소-
취미처럼 책읽기-
운동하기-
아.... 하루에 두번 목욕하기-
많은 사람, 많은 일상의 일, 많은 특별한 일 .... 등이 일어났다.
평소보다 잠이 모자라서인지.. 현재 퍽이나 졸린다.
꽤 읽어버린 <정치학 산책>을 정리해서 쓰고 싶은데... 과연 할 수 있을런지...
M님께서 생각 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들을 계속해서 던져줬고...
목욕을 하면서도, 설겆이를 하면서도, 운동을 하면서도 계속 생각하고 있다.
이번 주말은...
어떤 일이 일어나게될까... ?
재성군은 제주도로 검도시합을 갈 것이고-
태지형은 부산에와서 콘서트를 할 것이고-
대학원입학 등록용지를 받아와야 하고-
또.......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나는 어디에서 무언가를 하겠지.
잠을 편히 자지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뭘까???????????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