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가본 적 없던 도시의 카페에서 글을 쓰고, 숙소로 들어가기전에 일몰을 보고 싶다는 마음은 그대로다. 친밀한 타향이 있다는 건 든든하고 근사한 일이라는걸 알았으니까. - P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