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 이 책이 출간 된 후 수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평생을 함께 해야하는 반려자를 찾는 일은 저 때나 지금이나 쉽지 않은것 같다. 비슷비슷한 인간 군상들이 존재하고 일어나는 일 또한 비슷해서 공감이 많이 됐다. 적절하게 표현하고 적절하게 참아내는 이성과 감성의 조화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