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집에 있던 국화꽃차 한 잔 했다.
너무 작고 말랐길래 얼마나 넣어야 할 지 몰라 그냥 대충 넣었더니
이걸 본 친구가 경악을 금치 못했당;; ㅡㅡ;

한 잔에 꽃차를 한두 개?? 그 정도만 넣는 거란다; 쿨럭;;
내가 알았냐고~~~
어쩐지.. 맛이 너무 진하더라뉘;; ^ ^;;

글구 너무 작아 꽃이 필까 의심스럽던 국화꽃들이 더운 물 위에서 환~하게 만개했다.
참 이쁘다, 꽃차~ ^ ^


친구의 구박에.. 그 담부턴 내 차 - 백련잎차를 마셨다.
구수~하더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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