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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경영 - 낭비를 이익으로 변화시키는
왕중추 지음, 허유영 옮김 / 라이온북스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디테일 경영
디테일 경영 전반에 흐르는 강렬한 주제는 낭비와 절약에 대한 것이다.
낭비를 없애고 절약에 이르는 것은 결국 무결점의 품질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보는 것이다.
회사가 성공하고 발전하기위하여 여러 가지 사례를 열거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낭비를 없애는 것 즉 절약을 이익으로 전환한다는 사고방식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으로 반복하여 강조하는 주제는 시간의 낭비를 줄이는 것으로써
시간의 낭비를 줄이는 것이 결국 생산활동이나, 기업활동에 있어서 가장 효율적으로 기업이익을 극대화하는 길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디테일 경영에서는 기업이 생산과 경영의 흐름을 개선하여야한다.
정보기술의 향상, 기업구조의개선, 리스크 방어능력의 강화, 소비자분석이 필요하다.
기업경영자의 궁극적 목표는 이익 극대화다.
디테일 경영에서는 이익극대화를 위하여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핵심적인 것은 경영자의 자세와 경영자의 낭비나,
시간관 리에 대한 철저함이 가장 크고,
또다른 중요한 요소는 인재를 올바로 쓰는 것이다.
즉, 인재를 양성하고, 인재를 교육시키며, 정확한 가치관을 부여하고,
그리고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해야만 기업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된다는 사실이다.
책 후반부에 디테일 경영에서는 경영에서 꼭 알아야될 중요한 요소인
원가의 이해에 대하여도 자세히 설명을 하고 있다
원가의 표준을 만드는,분해법,예산법,할당법등의 방법과
효율적 관리를 위한 감독의방법등을 상세히 설명한다.
저수익 시대의 성패는 비용이 결정하며, 결국 비용의 절감은 낭비를 줄이는 것이고
이 내용은 책 전반에 알리고자하는 것과 그 흐름을 함께 한다.
디테일경영은 책 말미에 기업이 성공할수 있는 방법으로, 몇가지 중요한 사실을 제시한다.
그 첫째는 고위 경영진의 솔선수범이다.
절약이나 개선 시간관리 모두 먼저 고위 경영진이 솔선수범해야한다.
둘째는 교육을 통한 인재의 양성, 일에 집착하며, 애사심이 있고 책임감있는,
그리고 절약과 원가를 이해할 수있는 낭비를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이익을 극대화 할 줄아는 그런 인재를 양성해야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여러장으로 나누어 설명한 사실은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할수있는
확실한 포상을 하여야한다는 것과 전문관리팀을 구성하면서 전사적으로 디테일 경영의 방법을 실행해야 성공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