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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왓? So What - 왜 내 말이 안통하지 ㅣ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 1
정경호 지음 / 사이다(씽크스마트) / 2012년 11월
평점 :
소왓? So What 왜 내말이 안통하지
이 책은 소통에 관한 책이다. 이 책에 첫 부분에 소통은 단순한 말이 아니다. 소통은 온전한 삶 자체다란 말로 시작을 하는데,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설마 하는 마음으로 보았다. 하지만 이 책을 조금씩 읽어나갈 때마다 내가 느끼는 것은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보게 되었다. 간결하면서도 감성적이고 인상적으로 말하는 법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간결하다는 것은 길게 말하는 것보다 사람들과 소통을 하려면 이해가 잘되어야 하며, 영어단어나 한자어 보다는 쉽게 말을 하여 사람들에게 신뢰성을 줄 수 있어야 한다. 10분 말할 내용을 3분으로 줄여서 말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감성적으로 말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흔드는데 충분하다. 같은 뜻을 말하지만 소통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감성에 호소하는 감각적인 표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인상적으로 말하는 것은 내 말을 통해 뇌리에 깊게 새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성을 명확히 기억하게 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좋은 말과 글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구성원과의 소통이 중요한 것은, 구성원들 간에 소통의 부재로 인해서 경영도 마찬가지고 친구간의 관계도 마찬가지로 일맥상통 한다고 볼 수 있다. 소통의 부재로 인해 직원이 마음대로 운영을 하게 되어 망한 기업들도 있고, 자신의 뜻을 잘못 전달하여 친구간의 신뢰성이 깨진 적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소통은 삶을 살아가는데 온전한 삶 자체라는 말이 맞다. 이러한 성공적인 소통을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소통을 해야 한다. 물이 반 만 남았다 보다는 물이 반이나 남았다가 더 긍정적이다. 또한 솔선수범을 통해 자신을 낮추면서 할 일을 정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통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아는 만큼 가까워진다는 것을 잊지 말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소통을 정확히 알고 구사를 해서 우리의 삶이 한 단계 더 높아 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