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인생 vs 역전한 인생 - 인생역전, 이제 당신의 차례
구건서 지음 / 행복에너지 / 201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여전한 인생 역전한 인생


공인노무사라는 자리는 매우 올라가기 힘들다. 택시기사라는 직업으로 중졸밖에 안된 사람이 공인노무사라는 자리까지 가기에 어떤 일을 겪어서 가게 되었는지는 한 편의 영화가 될 정도이다. 가난하게 태어난 건 죄가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건 자기 잘못이라고 빌 게이츠가 말을 했다. 내 마음에 많이 와 닿은 문구인데, 여전한 인생 역전한 인생이라는 말을 잘 대변해 주는 문구이다. 다른 사람이라면, 집안 사정과 자신이 소년원에 다녀왔다고 한다면 포기를 하고 혹은 일상적인 일반적인 삶을 사는 데에 만족을 하며 살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 포인트인 오뚝이가 넘어져도 일어나는 것처럼 계속 시도해야 한다. 스티브잡스는 말했다. 항상 배고프고 항상 바보처럼 도전하라고, 나도 내 친구에게 말을 하는데 로또를 사지도 않고 당첨될 꿈을 꾸는 사람은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다. 이 책에서 내가 배울 점은 또 있다. 나는 대학생의 신분이지만 이 사람은 택시를 운전하는 사람으로 책상에 앉아서 책을 볼 시간이 부족했던 시절에도 책을 오려서 운전대에 붙여서 그리고 테이프로 들으면서 길거리에서도 공부를 했다. 이 정도 각오를 하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 것인가? 이 책은 보통 자기계발서처럼 방법을 제시하지 않는다. 바로 경험이다. 자신의 경험만큼 소설보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작성된 이 책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소설이 아니라 실제로 자신이 했고, 지금도 방송 및 강의에서도 활약 중이다. 90프로의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종이에 쓰지 않고 10프로의 사람 중 1프로에 사람만 그 꿈을 쓴 종이에 맞는 일을 실천하는 사람이 없다. 그러면 99프로의 사람들은 여전한 인생을 살 게 되는 것이다. 나 역시도 이 책을 보면서 많은 교훈을 얻었다. 내가 지금 당장 해야 할 일도 찾게 되었다. 이 책 밑에 keep looking, 8 Navigatorship 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다. 네이게이션을 달은 자동차처럼 나도 내 길을 조금 더 찾는데 도움 될 말들을 많이 배웠고, 한 번 읽은 것 뿐 만 아니라 다독을 해서 내 마음속에 깊게 담아 두고 싶은 책이다. 정말 추천하는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페이지 밑에 조그많게 있는 7전8기의 오뚜기!!그림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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