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오의 하늘 6

요시오의 하늘 6 -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다큐멘터리 만화 ㅣ 요시오의 하늘 6
air dive 지음, 이지현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2년 8월

요시오의 하늘 6

요시오의 하늘 6번째 이야기

의사가 주인공인 만화 / 실화를 바탕으로한 이야기들 이라는 아주 짧은 정보만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요시오의 하늘 1-5의 이야기는 아직 접하진 않았지만

원래 이런 만화책의 특성상 그렇게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아서

앞의 이야기들을 몰라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책이였다.

이 책의 주인공은 요시오라는 뭔가 멋진 의사분

그분은 바다가 보이는 중증환자들이 많이 입원해 있는 소아 전문 병원에서 일을 하신다.

거기에 부임한 신입 간호사. 갑자기 이야기가 이렇게 전개가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신입간호사의 시선으로 요시오님의 활약상이 그려진다.

처음 신입간호사가 느낀 생명을 어떻게 대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들

현실적인 문제들......그런것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런 그림체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오히려 이 책의 내용과 정말 잘 어울리는거 같은 리얼함이 느껴진다.

모든 의사들이 포기한 아이를 그 엄마와 요시오 의사는 절대 포기 하질 않고

어떻게든 방법을 찾으려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하지만 석양이 물든 병원 병동에서 퍼지는 노랫소리...장면은 괜시리 슬퍼졌어요.

이야기가 현재에서 요시오 선생인의 과거로 가기도 해요

뭔가 신선하고~ 이분의 어린시절은 어땠을까? 라는 궁금증도 막 생기고!!!!

12살의 요시오의 학교생활은 평탄하지만 않았지만

정말 의리 하나는~!!!!멋진 요시오 선생님

수술장비도 직접 만드시고 자신의 분야에서 정말 100%이상 활약을 하시는 멋진 요시오 선생님

앞의 이야기들을 읽진 않았지만 왠지 알것만 같고 앞으로 나올 이야기들이 너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