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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상 3 : 지구의 심장 ㅣ 다른 세상 3
막심 샤탕 지음, 이원복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다른세상3 - 지구의 심장:D
다른세상 1과 2를 읽으면서 3권은 도대체 언제나오나!!!!
우리의 삼총사 맷/앙브르/토비는 어떻게 되나?
너무 너무 궁금하였는데~ 오늘~드디어 완결을 다 읽었다.
다른세상3 - 지구의 심장// 다른세상을 읽으신분들을 아시겠지만
다른세상 1- 사라진 도시 / 다른세상 2 - 붉은하늘 /다른세상 3 -지구의 심장까지
부제가 의미하는 것은 각각의 이야기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려준다.
1권에서의 느낌은 마치 '나는 전설이다'라는 영화와 약간 비슷한 느낌이라면
2권은 배를 타고 여행을 하며 다양한 종족을 보고 난폭한 괴물도 만나는 마치 '아바타'의 느낌이들었다
그럼 3권은 어떤 느낌이 들까? 책을 읽기 전까지 나만의 추측을 해보았다.
삼총사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거며 맷을 뒤쫓는 로페로덴과 맷을 잡는데 혈안이 된 말롱스여왕
은 왜 그러는 것이며 그들은 무엇때문에 싸움을 하는 것인지...
모든 열쇠는 맷에게 달려있는것 같았다. 그리고 하나더 앙브르의 신비한 힘은 무엇이며
그녀의 몸에 그려진 지도는??? 로페로덴과 말롱스 여왕의 정체는??
그들은 도대체!!!왜???? 그렇게 변했으며 왜 그랬는지...
어른들과 아이들은 변한 환경에서 같이 융합해서 살수 없었는지....
이 모든 의문은 다른세상3권을 읽으면 해소가 된다.
로페로덴과 말롱스 여왕의 정체가 살짝 충격적이였다
헐...어떻게 그럴수가 있지? 모든 사건의 발단은 아주 작은것에서 부터 시작이 된거였다니..
그들이 살고 있는 지구는 없어지지 않을까? 2권의 붉은 하늘을 보며 왠지..
불길했었지만 다행이 그들이 살고 있는 곳은 희망을 품고 되살아 나기 시작한다.
오래간만에 이렇게 1권을 읽고 나서 2권 3권을 기다린 책은 없었는데
정말 작가님의 상상력은 대단한것 같다.
어떻게 그런걸 다 생각해 내시고 실제 처럼 글을 쓰시는지!!!와~너무 멋지시다.
만약 다른세상이 영화로 나온다면 정말~ 대단한 판타지 영화가 되지 않을까?생각해본다.
책으로 접했을때 상상했던 나만의 주인공들과 괴물들의 이미지와 배경들
영화로는 어떤 느낌일지...꼭 영화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책을 펴자마자 끝이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되는책!!
꼭 1,2,3권 한꺼번에 놓고 읽어야 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