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세상 2 : 붉은 하늘 다른 세상 2
막심 샤탕 지음, 이원복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다른 세상 1에 이어 2부가 나왔다.

붉은 하늘 이라는 부제와 함께!!

 

이야기는 삼총사 - 맷 / 토비 / 앙브루의 남쪽으로의 여행이라는 소재에

중간중간 전혀 새로운 세상으로 변해 버린 지구를 만나는 이야기이다.

삼총사로 같이 지내기를 약속 했던 세사람이

남쪽나라로 가기위해 여왕을 만나기 위해 금단의 숲을 처음 만나게 된다.

금단의 숲!

팬들은 가길 꺼려 하는 그곳

굉장히 큰 나무 들이 잔뜩있고 무슨 생명체가 살고 있는지도 잘 알려지지 않은 곳..

그곳으로 삼총사는 향하고 있다.

1편에서 나왔던 검은 기체 같은 로페로덴!!이 삼총사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라

삼총사는 하루도 쉬지 못하고 열심히 강행군을 시작한다.

로페로렌과 야샤시를 피해 도망가다 초록인간에게 잡힌다.

초록인간은 금단의 숲 상공을 배로 날으면서 배에서 살아가는 종족이다.

하늘을 나는 배~ 금단의 숲을 단숨에 넘을 수 있을거 같은 정말 멋진 이동 수단이 아닐까?

하지만 거기서 삼총사는 시험을 받게 된다. 초록인가에게 해가 되는 사람이냐 아니냐!!!

굉장히 많은 수의 초록인간들을 보면서 그들이 과연 어디서 왔을까라는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초록인간들과의 마찰로 삼총사는 다시 탈출을 시도 한다.

굉장히 독특한 방식으로 날아가는 열기구 훔쳐 금단의 숲을 건너려고 하는 것이다!!

하늘에서 제일 무서운 문어의 습격을 받고 그들은 땅으로 떨어진다.

조금만 걸어가면 도시 바빌론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곳에서는 어린아이들이 노예처럼 배꼽찝개를 달고 어른들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었다.

토비와 앙브르는 맷과 헤어지고 맷을 구하려고 한다.

과연 맷의 운명은!!! 여왕이 원하는건 무엇일까?/

너무 끔찍한 광경들.... 작가님은 정말 대단한것 같다.

굉장히 변이된 곤충들 마치 방사능으로 오염이된듯한 생물들이 잔뜩 그려지고

그것들이 조만간 우리눈앞에 나타날거 같은 문체까지....

읽으면 읽을 수록 작가님의 상상력에 동화 되는 이야기!!

여왕이 원하는건 진정 무엇이며 남쪽으로 삼총사는 무사히 갈 수 있을까?

다른세상 3부가 너무 기다려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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