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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꼭 가봐야 할 100곳 - 언젠가 한 번쯤 그곳으로
스테파니 엘리존도 그리스트 지음, 오세원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세상은 넓고 가고 싶은곳은 굉장히 많은데
언젠가 한번쯤 그곳으로...여자라면 꼭 가봐야할 100곳!
책 제목만 봐도 호기심이 증폭된다.
나의 꿈은 세계여행인데 책 제목을 보자마자
나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표지서 부터 기대감이 생긴다. 저곳은 어디며 귀여운 자동차를 타보고 싶다라는 느낌
과연 어디서 사진을 찍었을까? 라는 궁금증에 책을 한번에 쫙 읽어보았다.
살짝 뒷부분에 알록달록 벽들의 색상도 예쁜
여행자들의 순례지인 멕시코에서 찍은 사진인듯하다.
굉장히 많은곳에 대한 소개가 나와있다.
이탈리아, 쿠바, 스페인,미국,브라질,네덜란드,체코,프랑스,그리스,러시아,일본,아프리카,인도,영국, 알래스카,바하마,포르투갈 등...굉장히 방대한 분량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는데
한군데 한군데 굉장히 많은 여행지들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는 책이다.
목차를 지나~ 책을 딱 펴면 방랑녀들을 위한 팁 10가지가 나와있다.
여행을 갈때 안전/옷차림/여성용품/건강용품등 궁금했던 점이 한곳에 모여있다.
장기여행을 위해선 정말 피가되고 살이되는 엑기스 같은 이야기가 나와있다.
책 속에는 예전부터 가고싶은 곳으로 찍어 두었던 곳도 있고,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색다른 곳들도 많이 나와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 않았나. 정말 내가 몰랐던 좋은 곳의 정보가 들어있다.
여행지에 대한 설명과 더자세한 정보를 위한 인포메이션 코너에는
홈페이지 주소를 명시해주어서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더많은 정보를 알려준다.
굉장히 많은 곳들이 있지만
그중 바하마 - 인어공주의 전설을 찾아가는길 이제일 인상 깊었다.
인어공주하면 뭔가 신비롭고 궁금하기만한~존재가 아닐까??
인어의 전설이 넘쳐나는 곳이 바하마라고 한다.
그곳에서는 인어공주가 되어 볼 수도 있고 ,지역원주민과 함께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그곳
상상만으로도 굉장히 매력적인 바다가 있는 바하마가 아닐까? 라며 기대가 된다.
나도 언젠간 꼭 한번 바하마에 가서 좋은 해안가를 찾아서 평화롭게 있어보고 싶다.
여자라면 한번쯤 반하고 매력적인 여행지들이 굉장히 많이 소개된 책이다.
다양한곳에 관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이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