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백 르완다 카베자 - 10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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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매장에서 보고 바뀐 포장이 우선 반가웠어요.
겨우 다섯 잔 마시려고 소비하는 플라스틱 케이스 때문에 그만 마셔야지 할 정도였거든요.
또 하나! 드립백 포장지에 스티커를 쓰지 않은 점도 고맙습니다. 포장지에 다시 스티커, 정말 싫었어요~
맛과 향은? 물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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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을 끊지 않는 코바늘 연속 모티브 패턴집 실을 끊지 않는 코바늘 연속 모티브 패턴집
일본 보그사 지음, 강수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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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제목을 보는 순간 '내가 기다리던 책이다' 싶었습니다. 실컷 모티브 몽땅 떠놓고 그대로 상자에 보관해 둔 것만 해도 여러 상자...... 저를 위한 책인 거죠

그런데 도안을 눈으로 따라가며 실을 고르고 머릿속으로 떠 보며 어울리는 실을 찾기도 오래 걸렸고 이 실로 떠 보자, 하고는 뜨다가 어울리지 않아 풀어버리는 것도 몇 차례..... 일단 몇 개라도 완성해보자 싶어서 아쉽더라도 진행했습니다.

 

아래 첫번째 사진은 모티브 38번 도안에 따라 뜬 것입니다. 필라투라 디크로사의 케이블로 뜰 수 있는 쉬운 도안이다 싶어 떴지요.

실은 케이블8, 바늘은 2호를 썼어요. 보다시피 첫번째 모티브 마지막 단을 뜨다가 두번째 모티브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세번째 모티브를 뜨고 오른쪽 끝에서 왼쪽 방향으로 뜨면서 각 모티브의 마지막 단을 완성해 갑니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첫번째 모티브는 마지막 모티브까지 다 뜨고 나서 죽 내려오면서 마지막에 완성한다는 것

 

아래 두번째 사진처럼 이렇게 말이죠. 왼쪽 끝의 모티브는 마지막으로 완성합니다.

세 번째 사진은 완성한 모습입니다. 김도 쐬지 않고 형태도 안 잡아 보기에 좀 그렇군요....

처음에는 모티브 하나를 다 완성하고 다음 모티브로 넘어가는 줄 알고 뜨다가 풀기를 몇 차례 했습니다. 하늘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좀 더 잘  보았으면 되었을 텐데요. 그런데 그걸 알고 보아도 진행방향이 다른 부분을 같은 색깔로 보고 있자니 자꾸 헷갈렸습니다. 뜨는 방향이 바뀌는 부분만이라도 다른 색깔로 처리했으면 훨씬 보기 편안하고 쉬운 도안이 되었겠다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물론 색깔을 하나 더 넣자면 제작비야 더 많이 들겠지만 저는 몇 천원 더 내더라도 눈이 편안하다면 충분히 그 값어치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법 하나를 배우자고 책 하나를 구입하는데 이 책은 정말 다양하고 예쁜 도안이 많이 있거든요.

네번째 꽃분홍색 모티브는 다음은 로얄메리노사로 뜨고 있는 13번 도안입니다. 바늘은 3호 코바늘을 썼고요.
이렇게 중간 단계 사진 하나만 더 있어도 좋았겠습니다. 처음 도안을 보고 헤맬 사람이 저만은 아닐 테지요. 그래도 이 서평을 읽은 사람은 제가 한 실수 한 단계는 건너뛸 수 있겠죠? 

끝으로 사진 하나 더 올립니다. 이번에는 같은 3호 바늘을 썼지만 실의 굵기가 다르니 편물의 질감은 큰 차이가 납니다. 아직 뜨고 있는 이불입니다. 이 보티브도 왼쪽 옆선의 절반짜리 꽃잎은 맨 윗줄까지 다 뜬 다음 죽 아래로 내려오면서 나머지 부분을 완성해 갑니다.

 

총 88개의 도안이 들어 있어서 모티브 뜨기만 계속해도 떠 볼 수 있는 모티브는 여전히 남아 있겠군요.

                                        -- 이 글은 바늘이야기 서평단으로 참가하여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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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 2017-07-18 0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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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nfolk Table 킨포크 테이블 - 스페셜 양장 합본 The Kinfolk Table 킨포크 테이블
네이선 윌리엄스 지음, 박상미 옮김 / 윌북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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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과 사진이야 모두 좋고 양장본이라 책을 만지고 펼칠 때 흐뭇합니다만,,,,
합본이라 그래서인지 관련 사진을 알려주는 쪽수가 대부분 틀려서, 무시하고 알아서 잘 찾아 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로즈마리 포카치아 사진 40쪽이라 하여 40쪽을 펼쳐보면 남자가 고양이 안고 있는 사진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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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고객센터 2017-05-26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다만, 알려주신 정보로 담당 MD 통해 확인 해 보았으나, 해당 상품은 목차와 본문이 일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말씀주신 로즈마리 포카치아의 경우 40쪽이 아니라 220쪽으로, 220쪽을 찾아보시면 포카치아 사진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번거롭더라도 수령하신 상품의 말씀해주신 페이지 정보의 이미지를 찍어서 1:1고객상담으로 접수해주시면, 담당부서 통해 해당 도서 편집상의 문제인지 점검 후 안내 드리겠습니다. 이후 이용하시면서 불편하신 부분은 나의계정>1:1고객상담으로 연락주시면 신속하게 안내 드리고 있으니 참고해주십시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로미 2017-05-26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목차와 본문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라 220쪽 아래에 사진 40쪽이라고 써 있다는 말입니다. 220쪽에는 사진이 없습니다. 177쪽 덤플링 만들기도 줄글 다음에 사진 172쪽이라 써 있는데 사진은 174쪽에 있습니다. 하지만 책을 보는 데 별 불편은 없습니다. 저는 한 권을 더 사서 선물할 예정이거든요.
 
여성조선 2017.6
여성조선 편집부 지음 / 조선뉴스프레스(월간지)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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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 보고 싶었던 아이크림을 싼 값에 써 볼 수 있는 기회여서 얼른 샀다. 잡지도 읽을 만하고 부록도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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