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내몸 사용 안내서 라임 주니어 스쿨 6
알레한드로 알가라 지음, 존 데이비스 그림, 양병헌 옮김 / 라임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2020년 코로나~라는 이상한 상황을 겪으면서,

그저 건강 하다고 생각했던 아이들의 생활습관이 달라져 있었다.

그것을 깨달았을 때는 아이는 이미 10여키로 체중이 늘어 있었다.

생활습관은 몸에 익숙해져서 딱히 노력 하지 않아도 기본으로 지킬 수 있는 것들인데

코로나로 인한 외출의 제한이 아이들을 달라지게 한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내 몸 사용 안내서>는 엄마가 강요하는 생활습관들이 잔소리가 아닌 이유가 있는 말로 이해시키는데 좋은 역할을 하는 쉬운 그림책이다.

특히 코로나로 위생이 강요되는 때에, 왜 손을 닦아야 하는지, 왜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생활습관이 중요한 시기에,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 같다.




내 몸이 왜 소중한지 알게 되고,

귀찮게 느끼던 잠자리 습관도, 왜 그래야 하는지 자연스래 알게되며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왜 중요한지 등,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기본적인 에티켓까지 배울 수 있다.

이 책의 쉽다.

어린이를 아주 폭 넓게, 어른이 아닌 아이들 이라고 한다면,

그 모두에게 쉽게 읽힐 만한 내용이다.

그래서 엄마의 잔소리보다, 훨씬 더 효과를 발휘하지 않을까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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