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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 혁명 - 지구별 여행 중 길을 잃은 그대에게
김재진 지음, 정일모 그림 / 프리뷰 / 2014년 7월
평점 :
우리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야하는걸까? 라는 생각을 곧잘한다. 어떤생각을 해서 어떤 삶을 개척해야하는지, 어떤 일을 하고싶은지 등...
이 책을 읽으며, 난 작가와 마인드가 비슷한게 아닐까?싶은 느낌이 든다. 이 작가는 우리에게 전두엽을 활성화 시키라고 말한다. 왜 전두엽을 활성화 시키느냐하면, 전두엽을 가지고 생각을 할 수 있는 동물은 사람뿐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전두엽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동물에 진배없지 않으냐는 생각이 든다. 그런 의미로 전두엽을 어떻게 활성화 시키느냐하면, 책을 읽거나 생각을 하거나 글을 쓸 때이다. 남의 글을 배끼는 것 말고, 스스로 생각해서 쓰는 글을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며 정말 독서를 하거나 글을 쓰면 전두엽이 활성화 될까? 싶다. 읽으며, 글을 쓰면서 뇌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 정말 활성화되는지 궁금하다.(단순히)
물음표 혁명이란? 이것을 말한다. 우리의 일상적인 말. 예를 들면, '난 성격이 정말 소심한거 같아.' 그런데 마침표로 끝내면 그냥 그렇게 끝나지만, '난 성격이 정말 소심한거 같아?' 이렇게 물음표로 바꾸면, 정말 내가 소심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다른 해결책을 생각해보게 하는 것이 물음표 혁명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마인드라면, 부정적인 생각도 긍정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그리고 글을 쓰라고 한다. 글똥을 마구마구 누라고 한다. 난 내가 쓴 글을 글똥이라고 말한 적은 없지만, 기쁘든, 슬프든 어떤 감정이든 기억하고싶을때 아님 기억을 절대하고 싶지 않을 때에도 글을 쓴다. 컴퓨터나 종이에도 쓸때도 있다. 하지만, 요즘 내 단편적인 생각만 서술하고, 일기 또는 질문이라는 이름으로 갇혀있는 글이었는데.... 책을 읽으며 글똥누는 사람으로 변신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여러생각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확실히 요즘 세상이 참 생각없이 돌아가고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로 인해 피해를 받는 사람도 더러 있다. 그런데, 이 책에서 소개하는 생각하는 방법들을 토대로 작가가 원하는 물음표속에 사는 한국인들이 늘어나기를 같이 희망해보고 싶다. 그리고 책에서 여러 책들의 내용들을 적절히 인용하여 설명하는데, 정말 감명깊다. 또한 이전부터 소학, 대학, 중용 등 옛날 고전인문에도 관심이 있었는데, 그냥 내가 읽기엔 좀 버겁고 어렵다. 그런데, 그런 고전인문 속 문장들을 토대로 정말 생각하는 사람을 만들어 주는 책이었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정말로 힘들고 어려운 생각이 들 때 무심코 씨~익 웃어보는 것도 잊지말자!!
이 아이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