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MY ENGLISH DIARY

It's My English Diary 나의 영어 다이어리
Ishihara Mayumi 지음 / 제이플러스 / 2010년 9월

항상 영어에 울렁증을 가지고 살아가는 나에게 정말 획기적인 책을 발견했다.

바로 'My English Diary' 이다.

내가 어디를 가든 말이 통하지 않을 때 영어로 하면 된다고 하지만, 솔직히 영어 못한다.

그러나 미국에서 "Where is ~"로 다 통한다 라는 것을 느껴서 아~ 회화는 그냥 그렇게 하면 되는 구나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런저런 시험을 보면, 점수는 정말 낮다. 영어 때문에 앞으로 재대로 된 점수로 재대로 된 직업을 가질 수 있을 지가 의문이 들었었다.

 

또한, 항상 나는 다이어리를 손에 들고다니며, 잊지 않으려고 이것저것 적어놓았다. 수행평가, 시험범위, 준비물, 개인적으로 해야할일들.....

그러나 항상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발견하고 나면 "내가 왜 이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라는 것!!

다이어리를 영어로 적는 것이다.

 

솔직히 다이어리를 영어로 적는다고 할 때...

내가 잘 할 수 있을까?했다. 영어도 잘 못하는데 담에 보고 중요한 일을 빼먹으면 어쩌지 하는거다.(해석말이다.)

그랬는데, 꼭 그렇게 길게 또 적확히 적을 필요없음을 알게되었고, 해볼만 하다고 느꼈다.

 

영어만을 적을 새로운 다이어리를 장만하겠다.

그리고 나만의 다이어리를 만들어볼 계획이다.

이 책엔 정말 다양한 분야의 혹은 종류의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영어단어들이 수록되어있다. 필요하다면, 한줄 일기를 쓰는 방법이라던가.

정말 간단히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문장을 쓰는 법이 적혀있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