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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바이러스 안철수 ㅣ 꿈을 주는 현대인물선 3
안철수 지음, 원성현 그림 / 리잼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안철수... 하면, 초등학생때 컴퓨터를 배우면서 워드프로세서라던가 이론공부할 때 "바이러스"와 관련된 내용을 공부하면서 안철수에 대해 잠깐 나왔기때문에 안철수 바이러스 홈페이지에도 들러보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TV에서 방영되었다고 하고, TV에 방영되었을땐 사실 못 봤지만, 학교에서 재량활동으로 보았다. 역시 안철수라는 분은 왠지모르게 어릴적부터 봐서 그런지 친근하게 느껴졌고, 또 왠지 부럽다는 느낌이 들었다.
책에서는 과거에 자신이 겪었던 경험들을 서술해 놓았다. 사실 내가 어릴적 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자세한 내용을 TV로나 책으로나 알게 되었을 때, 아, 이 분은 이런 생활을 하면서 살았구나. 그리고 왠지모르게 천진난만하게 느껴져서 이 세상에는 좀처럼 없을 듯한 인물... 책 밖에 모르고, 또.... 어린시절에 에디슨이란 과거 과학자에 대해 잘 알지도 못 했을 때, 에디슨과 비슷한 행동을 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그 주위에서 보살펴주는 엄마도 있고, 그 엄마의 끝없는 존댓말로 자식을 대우하는 마음이 있어서 왠지 멋졌다. 그리고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 그치만 이 책에선 TV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내용이 너무 비슷한 내용이 많아서 조금 실망한 감도 있다. 그렇지만, 안철수는 이렇게 살아서 성공 했구나 라는 생각도 해보고 무엇보다 본받고 싶다. 정말 안철수는 우리에게 꿈을 준다. 나도 순수한 마음으로 내 인생을 이끌어 가야겠다.
책의 내용을 보면 처음에,
꿈
우주 과학자도 좋고 공학자도 좋았다!
무슨 일을 하던지 인류를 행복하게 할
훌륭한 발명품을 만들어서
여러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과학자가
되고 싶었다!
나도 어릴적부터 꿈이 과학자 였지만, 이 분 처럼 "인류를 행복하게 할 ~" 생각은 별로 못했던거 같다. 무엇보다도 내 목표는 "내가 하고 싶은 꿈을 이루는 것." 그거 하나였는데 안철수는 인류를 위한 과학자가 되고 싶었고, 어떻게 보면, 시대에 천사 라고 말하다고 싶다.
그리고 책을 넘겨 보면,
백신 프로그램의 탄생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혜택을 받은 일부라도
돌려줄 수 있다는 데서
커다란 보람을 느꼈기 때문이다!
보람 자체가 충분한 보답이었다!
누구나 알듯. 혹은 TV에 한번 방영이 되어 보신 사람들은 아는..
안철수는 컴퓨터 바이러스의 백신을 개발해 내었다. 그리고 그 과정 그 사이에 벌어지는 내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