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인물상식 교실밖 상식 시리즈 4
김동섭 지음 / 하늘아래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겉표지에 "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인물상식 ( 수능,논술,교양을 넓혀주는 인물과 역사상식) "이라는 제목을 가진책...

사실 맨앞에 "청소년을 위한~"이라는 말에 아! 나를 위한 거구나!! 라면서 괜시리 좋아했는데....

사실 책 제목이 ~~을 위한이라고 되어있으면, 왠지 너무 독자를 한정적으로 지은이가 받아들이는거 같아서 기분이 그닥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 책은 날위한 책이라 좋았다. "초등학생을 위한~" "20세, 혹은 30세를 위한~"이라고 써있는 책들을 보면 정말 밉다.

20~30세 를 위한 책들은 내가 커서 읽으면 된다는 생각에 만회가 되지만, 초등학생을 위한은 정말 밉다.

다시 돌아갈 수도 없고, .... 특히, 특히말이다. 초등학생때 꼭 읽어야한~ 이라는게 진짜 싫다. 마치 내가 너무 늦었다 라는 느낌이라서...

뭐, 읽어도 상관이야 없겠지만, 암튼, 그런느낌이였다.

 

아무튼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이라서 좋았다.

처음엔 머릿말과 차례를 읽어 보았는 왠지 감이 좋은 느낌이였다.

내용면에서는 처음에 시작하는 문학, 철학, 예술에 대한 정의가 이루어 졌고, 목적과 대상, 방법등이 설명되어 있는데....

이부분은 명료해 보여서 좋았다. 왠지 나 혼자서 3가지 분야를 정리하는 느낌이였으니까.

그 후 그 큰 대단원에 대해 아주 잘게잘게 쪼개지고, 인물의 생애, 시대적배경, 작품들의 평가와 내용이 나오는데

정말 청소년들을 위한 책으론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교실밖 상식"이라는 그 문구에는 좀 맞지 않는 내용이다.

인물들에 대해서는 정말 교실밖에있는 인물들을 고르고, 또 주요 인물들을 골라서 서술놓았지만...

사실적으로 대단원 마무리 쪽에 용어정리라던가 중간에 역사적 사실에 대해 메모형식으로 씌여놓은것,,

또 시대에 따른 흐름과 줄기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이다.

 

교과서 밖이라기 보다는 그냥 뭐랄까......

교과서 전 과목을 총집합하여, 요약해놓은 요약집 같은 느낌이다.

뭐, 물론, 교과서에서 더 깊숙이 들어가서 내용을 더 자세히 씌여놓은 것도 있지만,

내 생각엔... "교과서를 뛰어넘는..." 정도가 나을것 같다. 사실 상식도 아니다.

그냥, 평소엔 전혀 쓰지 않는 그런 용어들이고 한 분야로 전문적인 사람이 아니라면 알아두면 좋을 정도 랄까?

 

그치만, 청소년을 위한 것이니까 꼭 알 필요성이 있다고 볼 수도 있겠다.

중간중간에 인물들의 저서, 혹은 음악이라면 작곡한 곡, 미술이라면 작품의 제목들이 나와있어서 찾아보면 매우 좋을 듯 싶다.

정말로 수능과 논술, 교양을 쌓아주는 책이라는 말은 맞는 듯 싶다.

특히 논술! 여러인물들과 용어들....그리고 역사적 사실들을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그 점에서는 매우 좋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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