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 쥐, 쩌렁이 - 2021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2020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2020 읽어주기 좋은 책 선정도서, 2019.10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학교종이 땡땡땡 9
리처드 윌버 지음, 김효은 그림, 김선희 옮김 / 천개의바람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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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름이 쩌렁이다 쩌렁이 ㅋ

 

생쥐녀석이 목소리가 얼마나 큰지..

 

처음에는 이러다가 무슨 일 생기는 것 아닌가

내가 다 조마조마

 

항상 조용히 말하도록, 제발 걸어다니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얘기하는 나인데

이 책을 읽다보니 어쩐지 아이들에게 미안해지기도 한다.

 

물론 모두 함께 생활하는 곳에선 공중도덕을 지킬 필요가 있지만

너무 항상 조용조용을 강조한 것은 아니었던가..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단점이 아니라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어

위기 상황을 해결하게 됐다.

 

노래 형식의 글이 몇 부분 있는데

누군가 노래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흥얼흥얼 거리기 딱 좋은 듯?

 

저학년 아이들도 쉽게 읽을만한 두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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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교과서 인물 : 김홍도 이야기 교과서 인물
이재승.신지승 지음, 김영혜 그림 / 시공주니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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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부터 시작해 과거로 들어가는 액자형식 이야기

 

현재의 아이들이 화성행궁과 용주사에서 단원 김홍도의 흔적을 찾고  

과거의 김홍도 이야기가 시작된다...

 

좋은 스승 강세황을 만나 그림에 입문하게 되고

정조로부터 각별한 사랑을 받아 다양한 그림을 그렸던 김홍도

최고의 실력을 갖고도 끊임없이 배움에 매진했으며

글씨와 시, 악기연주 실력 또한 빼어나고 인품도 훌륭했다고 한다.

 

그의 그림실력만 감탄하고 봤을뿐

생애는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노후에는 질병, 가난과 힘겨운 싸움을 했다는 것을 알게되니

몹시 안타까웠다...

 

책 중간중간 김홍도가 그린 그림이 실려있기도하고

다른 화가들과 비교설명해주어 이해하기가 쉽다.

 

3,4학년에게도 조금 어려울 듯하고..

초등 고학년 이상은 되야 흥미롭게 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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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우주 로켓 - 안다옹 박사의 과학 탐험대 2 생각곰곰 3
도미니크 윌리먼 지음, 벤 뉴먼 그림, 유윤한 옮김 / 책읽는곰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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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옹 박사의 과학 탐험대 2

고양이 캐릭터가 우주여행을 한다. 
초 저학년 아이들이 흥미를 갖기에 적당한 글밥과 캐릭터이다~

이제 막 한글을 깨친 1학년은 부모와 함께 읽으며 
제법 책을 읽을 만한 2학년은 혼자서 읽으며 관심사를 우주로 넓혀볼 만하다. 

어른들의 욕심으로 그림책이지만 너무 많은 정보를 제공해 
책 펼치기도 두려운 책도 가끔 있지만 
타자! 우주로켓은 핵심(?) 을 집어주며 다양한 내용이 실려있어 
우주과학에 첫발을 내딛기로는 딱이다. 

그림책이 끝난 뒤에는 친절하게도 
낱말 풀이까지 따로 실려있어 
아이 혼자 읽으면서 이해하기에도 좋고 
부모가 읽으면서 아이의 질문에 눈높이에 맞춘 단어를 못 찾았을때 참고해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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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구한 양의 놀라운 이야기 푸른숲 작은 나무 21
토마 제르보 지음, 폴린 케르루 그림, 곽노경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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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이 대통령이 되면서

프랑스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고 하더라..

그 중 제일 많이 예산 삭감하고 있는 곳이 교육쪽이라지?

 

자유평등박애의 나라에서...

교육복지에 예산을 줄이다니 앞으로 프랑스의 미래가 어찌 될지 궁금하다.

 

요즘 교사 한 명당 학생 인원수를 늘리고 있다던데..

그 현실을 비꼰 동화가 아닌가 싶다

 

저학년은 읽기 힘들고 와닿지도 않을 듯하고

4학년 이상은 되야 무슨 말인지 이해하고 비꼼의 미학을 이해할 수 있을 듯하다.

 

시작은 흥미롭고 이해가 잘되는 편이나..

개연성과 사건해결마무리는 좀 급작스럽고 어색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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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존중하세요 - 여성 해양학자 실비아 얼의 생각 인물다큐
키아라 카르미나티 지음, 마리아키아라 디조르조 그림, 김현주 옮김 / 책속물고기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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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는 편견을

바다라는 한계를 뛰어넘은 실비아 얼!

 

탐험하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면 그녀처럼

 

1. 늘 관찰하고 기록하자!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 '여성'이라서 할 수 없다는 유리천정을 깨고 '누구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자

3.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찾기 위해 행동 하자!

4. 깊이 알아갈수록 존중하는 마음을 갖자!

 

바다를 사랑하는 그녀

 바다에 대한 실미아 얼의 순수한 사랑은 어떠한 난관도 역경도 위험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녀의 깊은 애정과 사랑은 마침내 바다를 존중하게 되고 지켜주고 싶은 열망에

세계를 향해 호소하고 있다.

"바다를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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