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박물관 생각을 더하는 그림책
에마 루이스 지음, 조혜진 옮김 / 책속물고기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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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라주 기법으로 꾸며진 각 장면이 흥미롭다.

 

박물관이라는 의미에 맞는 미술 기법을 잘 골랐다고나 할까?

 

저학년이나 초등학교 입학전 아이들에게 박물관의 개념을 설명해줄때

 

접근하기 쉬운 책이다.

 

박물관의 종류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고

 

책 뒷부분에는 워크북도 함께 실려있어

 

내 주변 환경도 둘러보고 생각할 기회를 가져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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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와 함께 도란도란 음악 여행 - 알수록 더 잘 들리는 음악 이야기 토토 생각날개 34
최은규 지음, 김언경 그림 / 토토북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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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클래식 입문서

 

이야기는 피아노 치기에 지루함을 느끼는 아이가 이모에게 찾아가 하소연하며

시작된다.

 

피아노 배우는 아이들이 많을텐데...

마침 지루함과 의무감만 느끼고 있는 아이들은 책 속 주인공과 동질감을 느끼며

흥미롭게 읽기 시작할 수 있을 듯하다.

 

저학년에겐 무리.

책 잘 읽는 중학년 부터 읽는 것이 좋을 듯하다.

 

음악의 기원부터 악기소개, 감상하는 법, 작곡가들, 공연예술 소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두루두루 접해 볼 수 있어

클래식 입문서로 괜찮은 듯하다.

 

부록으로 있는 추천 클래식 명곡은 찾아 들으면

책 읽는 기쁨이 배가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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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왔습니다! - 짜장면에 얽힌 다문화 이야기 우리문화그림책 온고지신 20
진수경 지음, 이정희 감수 / 책읽는곰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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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봐도

아이들 입에서 짜장면 먹고 싶단 소리가 절로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일 짜장면..

 

그 유래를 동화형식으로 잘 녹여내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짜장면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된걸까..

중국음식인듯하나

우리나라에만 있다고도 하고..

 

다들 애매하게 알고 있는 지식들일텐데

 

한 가족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자연스럽게

자지앙미엔이 짜장면이 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책 덕에 차이나타운의 생성과정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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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아동권리협약을 만나다 -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키는 40개의 소중한 약속
밥장 글.그림 / 한울림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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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아동권리협약이라..

 

꼭 필요한 것을 지칭하긴하지만 확 와닿지 않는 유엔아동권리협약

 

밥장님이 그리고 썼다해서 읽게 되었다.

 

40개 조항 하나하나를 그림 그림하나하나 보며 쪼개 읽다보니

 

처음 책 두께를 보고 흠칫 놀라던 마음관 달리

 

술술 읽힌다.

 

조항 하나하나 읽다보면 내가 얼마나 무지했는지도 생각해보게 되고

 

어른의 입장에서 많이 반성도 하게 된다.

 

보호라는 이름으로 그들의 권리를 너무 많이 박탈했던 건 아닌지 ㅠㅠ

 

 

 

이해할만한 고학년 아이들에게도 읽히고

 

동료교사들에게도 모두 필독하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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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는 없어요 생각하는 분홍고래 12
아리아나 파피니 지음, 박수현 옮김 / 분홍고래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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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너무나 슬픔슬픔이다.

 

멸종동물 목록이 더는 늘지 않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그림책

 

6살 아들이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알만큼 아는 내가 읽기엔 너무나 가슴 아팠던 책

부드러운 그림체를 보니 더 아련한 느낌이다.

그림이 아니라 실사를 보고 싶단 생각에 검색도 해보게 된다.

사진으로밖에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새삼 안타까울뿐

 

하나하나 이름 불러줄게. 기억해줄게.

지구에 평화가 온다면 정말 다시 와줄래?

 

사람들아.. 지구를 더 아껴주자..

이러다가 우리까지 멸종되겠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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