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먼나라 이웃나라 9 - 우리나라
이원복 지음 / 김영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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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에는 한국, 한국인의 모든것이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책이다. 먼저 처음에는 한.중.일 에대해서 문화지형역사등에 대해서 비교를 하고, 다음에는 한국인의 성격, 세계관등이 자시헤 나온다. 그 다음에는 남북통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마지막으로 우리나라가 어떻게 하면 좋은나라, 선진국이 될수있는지 글쓴이의 생각이 담겨져 있다.

내가 이책을 읽으면서 가장 공감했던 부분은 우리나라 에서는 존경하고, 높게 평가 받는 지도자가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참 안좋은것 같은데, 존경받는 지도자가 없다는것은 훌륭하고 건설적인 지도자를 갖지못해 한국인의 존경심이 낮아이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이 수립된 이후 국민들에게 크게 존경받을 만한 대통령하나 배출해내지 못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 그러기위해서는 나부터가 존경심을 가져야 할것같다. 한국에대해서 많은것을 알아서 정말 좋은책인같다. - 일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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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도 몰랐던 삼국지이야기
김재웅 지음 / 청년사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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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삼국지에 관심인 많은 나는 삼국지에 대한 서적은 모두 읽어보았을정도로 어렸을때 부터 삼국지 광팬이다. 나의 이런 특징때문인지 이 책에 관심을 많이갔고 결국 내손안에 펼쳐 읽어보았는데 한마디로 시도는 좋았지만 좋은 점수는 주지 못할것같다. 작가의 시도는 좋다. 삼국지연의를 딴지를 걸어서 의문을 제기하는 아이디어 누구나 한번쯤 삼국지를 읽으면서 궁금해 해볼 궁금중이다. 하지만 정확한 결론도 내리지 않고 그저 의문만 제기하고 괜히 마음만 혼란스러울 뿐이다. 작가가 아무리 자료를 많이 수집하고 노력의 결과가 있다하더라도 괜히본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삼국지 연의를 비판하는 생각하는 좋지만, 자칫잘못하다가는 독자의 판단을 흐트려 트릴수 있다. 삼국지의 팬으로써 참으로 안타깝다.

차라리 이런 딴지걸기 종류의 책보다는 진정으로 삼국지를 연구하고 탐구하는 정신으로 책을 썼다면 진정으로 빛나는 책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작가는 이점을 새겨들어서 나중에는 더 좋은책을 쓰길 바란다. 의 서평이 이렇게 안좋을지라도 하나 인정해주고 싶은것은 작가의 노력이다... 이상 삼국지를 사랑하는 청소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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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세자 -상 - 창비장편역사소설
박안식 지음 / 창비 / 199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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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세자라 하면 사도세자와 같이 조선의 비운의 왕자이고, 그 죽음에대한 의견도 분분하다.소현세자는 과연 어떻게 죽었고, 왜 죽었을까? 라는 의문은 역사를 좋아하는 나의 가슴속에 계속 궁금증으로 제시되었다. <소현세자>는 이런 나의 궁금증을 말끔히 풀어주었다. 이 책은 소현세자의 죽음뿐만 아니라 병자호란 이후 청,명,조선과의 관계 그리고 국내상황까지 정확하게 기술하고 있는 점이 좋은것 같다. 그리고 소현세자의 청나라 볼모시절 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도 소현세자와 마찬가지로 가슴이 쓸쓸해져옴을 느낄수 있었다. <소현세자>소설의 재미까지 더해서 역사소설로는 흠잡을 떼가 없다.

나는 역사소설을 즐겨읽는데 읽을때마다 느끼는건데 역사소설에서 중요한 3가지를 말할수 있을것 같다. 첫번째는 역사적 사실. 두번째는 교훈. 그리고 마지막으로 재미. 이 3가지를 갖춘책이 바로 이 <소현세자>이다. 이 책은 노기자가 지방의 헌책방에서 <찰한>이라는 고서에서 소현세자의 암살음모가 나왔다는 애기로 시작하는데, 소현세자의 암살음모를 따라가다보면 한편의 추리소설을 보는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병자호란 같은 큰전쟁이 났었지만 우리에게는 임진왜란만 관심의 대상이었고, 병자호란에 관해서는 무관심으로 일관했다. 아마도 그때의 수치스런 사건(삼전도사건)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이제까지는 항상 숨겨왔지만 우리는 그 역사적 사건을 교훈으로 삼아서 이 시대를 살야할것이다.

이 책을 읽고난뒤 소현세자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았는데, 그가 어떻게 죽었던간에 우리는 소현세자를 본받아 교훈으로 삼아야 할것이다. 소현세자는 나라의 진보를 꿈꾸다가 보수파에 부딪혀 결국 실패는 하였지만, 작가의 말처럼 역사는 진보라는 거름을 흡수하여 발전하는 생물적 존재인것 처럼 우리는 소현세자를 본보기로 삼아서 살아야 될것을 새삼 깨닫는다. 과거의 소현세자는 죽었지만 그의 정신과 영광은 오래 계속될것이다. 정말 이런 뜻깊은 책을 읽게되어 글을 쓰느라 수고해주신 작가 박안식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꼭 일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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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지기
조창인 지음 / 밝은세상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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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지기>를 읽고난뒤 정말 느끼는 바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어머니에대해 다시 생각해보았고, 또 어머니에 사랑에대해 그리고 나는 어머니에게 어떻게 하고 있는지 반성과 후회가 밀려오더군요. 등대지기 정말 아름다운 소설입니다. 이 형언할수 없는 느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재우와 어머니와의 불화에서 화해와 결말까지 읽으면서 제가 한없이 부끄러워 졌습니다. 도대체 내가 어머니한테 무엇이 있을까? 아침에 일어나면 짜증이나 내고, 나 편하자고 어머니의 불편함은 눈꼽만큼 생각도 못해주는 이 못난 불효자... 이제라도 등대지기를 읽었으니까, 효자 노릇좀 해야될것같습니다. <등대지기>... 참 고마운 책같습니다.

<등대지기>를 읽으면서 등대지기와 등대에 대해서도 많은것을 알고, 또한 많은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된것같습니다. 외딴섬에서 등대를 자신몸처럼 아끼는 등대지기. 정말 등대는 이세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것 같습니다. 때로는 배의 위치를 알려주기도하고, 때로는 사람 마음의 길까지 훤하게 비쳐주니까요. 주인공 재우는 정말 아름다운 등대지기 같았습니다. 자기자신일에 대한 사랑, 그리고 자신몸과 같은 등대를 사랑하는 마음. 우리시대에 본받을 만한것 아니겠습니까?

마지막 결말에 앞서 책을 끝까지 잘 읽이 못하더군요. 가슴이 아파서 입니다... 재우대신 비를 맞은 어머니의 심정을 이해할날은 언제일까요? 언제어디선가 이름모를섬에서 환화게 등대를 밝혀주시는 이 세상 모든 등대지기님들께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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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파식적
오세영 지음 / 장원 / 199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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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세영이라는 작가를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아마도 역사라는 것을 고리타분한 학문으로 두지 않고, 쉽고 재미있는 그리고 역사는 계속 반복된다는 아주 사소한 진리에 맞게 우리들에게 표현을 하니까 말이다. 역사는 되풀이 된다. 하지만 우리는 그 사소한 이치하나 잘모른다.

이 책에는 총 3편의 중편소설이 있는데 각각중편마다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다르다. 첫번째편 '임신서기석'은 통일신라시대의 발해와 신라 그리고 이들의 싸움을 부추기는 당의 외교적 대립관계과 나온다. 작은눈으로보면 이것은 어느 역사사건의 일부분일것이다. 하지만 큰눈으로 보면 우리의 현실과 부합할수 있다. 이문제는 남과북으로 갈라진 우리지금의 모습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신라와 발해의 사이를 회복하기 위한 두 사나이의 애기또한 재미있다. 3편의 작품중 가장재밌게 본 작품은 신밧드의 모험이다. 오세영 작가는 동양과 서양의 역사를 항상 결합을 잘시키는데 이 편에서 작가의 진면목이 나왔고, 소설적재미와 더불어 신라시대의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게되어 뿌듯하다.

재미와 교훈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는 이 책을 꼭 읽기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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