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을 읽다가 사고 싶은 책이 있어서 부랴부랴 검색하고 보관함에 넣고 지를까 말까 지를까 말까 완전 고민하고 있어요. 지금은 토요일 밤입니다.
뭐하세요, 브론테님?
브론테님. 제가 원래 일요일에는 좀처럼 술을 마시지 않는데 아 오늘은 정말 오리고기가 맛있어서 훌쩍훌쩍 소주를 마셨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는 맥주도 마셨지요. 남동생과 둘이 시간이 이대로 멈추었으면, 하고 바랐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대로 될 리가 없겠지요. 그래서 문득 궁금한건,
브론테님도 술을 마시나요? 술을 좋아하나요?
브론테님..자나보다..이시간에 혹시 자고 있나요? 어쩐지 브론테님은 이시간에 잘 것 같진 않은데...
암튼 ...... 잘 자요! (아! 어쩐지 쑥스럽다. ㅎㅎ)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