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들의 저녁 파티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48
엠마 야렛 지음,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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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을 펼치자마자 제 마음에 쏙 드는 깨알같은 텍스트가 저를 반겨줍니다. 유아 때부터 시작해서 초등때까지 신나게 읽으며 활용할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게다가 그물독서도 할 수 있는 주제 (괴물) 인데다가, 요리, 그림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책이거든요

보자마자 아이가 조금 더 크면 이 레시피대로 괴물들을 위한 요리를 만들어보자고 해야겠다, 라고 생각했답니다. ^^ 정말 신날 것 같네요

 


분홍괴물에게 잡혀간 저녁밥(꼬마아이)와 분홍괴물의 이야기입니다. 저녁밥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까요?



맨처음엔 괴물들의 편지가 4장이나 들어있어요

라고 적혀있길래 뭔말인가 했는데,

이렇게 본문 중간중간에

분홍괴물이 보낸 편지의 답신들이

깨알같이 적혀있답니다.

직접 펼쳐서 볼 수 있도록

조작(?)북 형식이라 아이들의 관심유도가 아주 잘되네요





아이와 함께 괴물들을 초대하게 된다면

어떤 요리를 해 줘야할지

같이 고민하자고 하면

좋겠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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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텐시브 공부법 - 공무원 시험에 빨리 합격하는
김종수 지음 / 이보라이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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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본인의 공부법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9급 시험을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이 한번쯤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

 

2. 숙면, 스터디, 문제집, 컨디션, 주변의 모든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것들이 당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강조하고, 우리가 쉽게 넘어갈 것들을 짚어볼 계기를 제공한다.

 

3. 공무원 시험은 물론 각종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공부법을 담음,

과학적인 이론과 검증된 실험 결과 그리고 저자가 경험하고 지켜보며 깨달았던 전략적인 합격 공부 방법을 언급한다. 

 

4.  의지와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정말 중요하다.. 마인드컨트롤 !!!)도 언급하는데,  많은 고시생들과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5. 시험은 빨리 합격하는 것이 좋다. 돈을 얼마나 투자하던, 빨리 합격하는것이 장땡이다!!!! 합격을 빨리하는것이 돈을 최대로 아끼는 길이다. 그니깐 합격을 위해 어떤 방법도 가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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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일류들의 자기관리 기술 - 업무 성과를 높이는 "V자 피로 해소의 법칙"
하이 에이슈 지음, 김명선 옮김 / 이보라이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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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 자기관리 기술이라고해서 자기계발이나 업무 성과에 관련된 내용을 다룰 것이라고 생각하고 책을 폈는데, 건강관리 기술에 초점이 잡혀있어서 예상외였다. 그리고 건강관리에 예민한 나는 더더욱 집중해서 봤음.

2.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페이지는 컨디션 수첩으로 나의 몸 상태를 가시화 한 다음에 스스로 몸을 관리하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나도 이 책을 읽고 스케쥴러에 따로 매일매일의 컨디션을 간략하게 부호? 처럼 표시할 계획이다.

3.  잊지말자 '컨디션의 가시화'
하루이틀 적어가면서 습관화 된다면 한달정도 지나면 몸의 패턴과 불규칙한 습관에 대해서 판단 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4. 학교다닐때 편두통이 너무 심해서 대학병원도 갔었는데 (거기서는 의사가 정상이라며 과도한 스트레스도 인한 것이라 했었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작가는 여기서 두통수첩도 언급을 했었다. 수첩에 본인의 컨디션을 꾸준히 기록하다보면 두통의 원인도 찾을 수 있고 나름의 조절을 할 수 있다는 이론이었다 . (그리고 어느정도 공감하고, 도움도 많이 될것 같다고 생각한다.)


5. 앞으로 나도 스케쥴러에 컨디션기록을 꼭 하면서 자기관리를 해야겠다. (확실히 회사에서 아프면 자기만 손해라고 했다, 아프다고 배려해주는걸 못봄,,,, 병가 3주 가본뒤 느낀것은 아프면 본인 손해, 심지어 병실에서 노트북으로 일했음) 그러니 완벽한 자기관리로, 업무/건강 두마리 토끼 다 잡는 커리어맨/우먼이 됩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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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몽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2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재인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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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9월 27일 일요일 리뷰 옮김

1.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작년 이맘때쯤 용의자X의헌신을 읽었었다.  이사람. 결국 이성적인 문제로 일어난것들은 결국 과학으로 모든것이 입증되고 .. 씁쓸하지만... 아무튼 그런 류의 문체.





2.

5개의 단편 소설이 모여있다.



3.

기이한 현상들이 일어났는데, 알고보니 그것들이 초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풀수 있는 현상이었다- 라는 결론



4.

하지만 약간의 음울한 주제들. 뭐랄까 내취향은 아냐 음울한게 좀 신비하게 음울한게 아니라 정말 말그대로 더럽게음울한 주제.



5.

결론적으로 초자연적인 현상을 어떻게 과학적으로 설명할수 있는지를 알고싶다면 추천. but 약간 추리소설적인 면에선 상당히 떨어져. 읽으면서 뭐야이거... 라며 지식은 얻을순 있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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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금서
김진명 지음 / 새움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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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9일 토요일 리뷰 옮겨옴 

1.

역시 김진명씨 책 답게

빨리읽힌다.

우선 용산에서 역곡까지 오는 지하철에서 3분의1 넘게 읽었고

오늘 아침 밥대신 먹은 빵과 우유와 함께 나머지를 다 읽었다.

문제없다. 지하철 통학하면서 충분히 읽을수 있을 분량.



2.

내용의 전개성은 약간 떨어진다. 우연요소가 너무 많다.

만약 그중 한명이라도 우연적으로 만나지 못했다면 이야기 전개가

되지 않는 줄거리. 필연적인 요소가 너무나 적어서 아쉬움.

게다가 주인공의 스펙으로 인해 역시 능력있는 사람은 달라.

게다가 천재들의 자료찾기? and 긴박감이 너무 떨어졌다.

착한편, 나쁜편도 너무 쉽게 갈라놔서 반전 따윈 없...



3.

하지만 마지막의 내용은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아버지들의아버지]

의 충격과 맞먹는다. (음... 사실 그것보다 약간 떨어진다고 보자)

베르나르의 [아버지지들의 아버지]에서는 인류의 조상의 기원이 누구인지

(스포일러는 안할생각이므로 , 참고로 원숭이나 침팬치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에 대해 충격을 주었다면



김진명씨는 우리들이 생각하는 우리나라의 기원이 고조선-

이라는 생각을 무참히 깨주신다. (깬다기보다는 정보제공)


4.

결론적으로,

가볍게 읽을 내용은 아니지만 가볍게 읽힌다.

중국이 동북공정같은 쓰레기정책을 펼치는동안 우린 뭐하나

 

5. 

5번까지 가지 못하는 리뷰이구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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