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달 수가 없어서 여기에다 남겨요. 10년 전에 읽었던 <문학이론입문>의 저자라서 반가운 마음에 갔는데, 재밌는 강연이었습니다. 내일 강연은 딱히 갈 생각이 없었는데, 가기로 결정했어요. 오히려 2강 주제가 저한테 더 절실한 문제인 듯.
참, '영문과 교수님인 것 같은 분'은 서지문 선생님이세요. 영문과 교수님이 논어에 관한 책을 쓰셔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