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그레이효과 2010-08-26
무화과나무님 반갑습니다.^^ 선뜻 생각나는 사람은 영국 리즈대학교 교수로 있는 문화학자 David Hesmondhalgh가 떠오릅니다. 저도 2008년인가, 문화사회학 시간에 처음 알게 된 학자였는데, 읽었던 두 논문이 인디음악과 메인스트림음악의 경계 구분에 대한 불분명함과 그것을 설명하는 영국 대중음악의 산업적 특성에 대한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
찾아보니, 하나가 Flexibility,post-Fordism and the music industries 하고 Indie : the institutional politics and aesthetics of a popular music genre 이 두 개가 있는데, 무화과나무님의 의도에 맞으실지 모르겠네요.
미디어산업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학자인 듯 하고, 부르디외의 장 이론에 관심이 많은 학자였다는 기억이 납니다.(오랜만에 기억을 떠올려서 정확함과 세심함이 부족해 제대로 된 답변이 못 되어 죄송합니다..^^)
건승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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